안녕하세요 노승진입니다.

 

한파가 찾아왔을 때 고속주행을 한 기억이 없어서 몰랐는데..

최근에 고속 주행을 하다보니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여쭙게 됩니다.

 

참고로 아래의 내용은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 합법적으로 주행한 사실임을 밝혀둡니다 ㅎㅎㅎ

 

 

제원상 제 차는 160km/h가 최고속도인데

근래에는 평지에서도 175km/h까지 올라가서 신기해하고 있었죠

(5,000rpm에 치닫는 게이지에 미안할 뿐입니다)

 

지난 주에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쥐어짜도 140이상 나오질 않았습니다.

 

엔진 온도가 충분히 오른 뒤에 고속 주행을 하는 개인적 습관도 있어서

문제가 없을꺼라 생각했었고, 평상시에 다니던 길이라 오르막 지형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 본 결과..

 

'온.도.가. 출.력.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것.일.까'

라는 생각만 오른쪽 발바닥을 통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기온 탓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