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는 분이 아우디 A6 3.0 TFSI 모델 중고를 고르고 계십니다.
다음중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1. 2010년식 A6 3.0 TFSI, 주행 72000km, 앞 운전석, 뒤 조수석 패널 교환 가격 3500만원
2. 2011년식 A6 3.0TFSI, 주행 25000km 사고 보험 기록 없음. 4500만원
어떤게 좀 더 나은 선택일까요?
그리고, 모델 체인지 전 A6 TFSI의 터빈이 좀 약하다는 이야기를 몇번 들었는데 여기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1번은 되팔때도 문제가 많을것 같네요.. 일단 뒤쪽 패널을 교환했다는건 사고차로 보는데 그중 뒷패널은 잘라서 대부분 잘라서 교체를 해야하기에... 나중에 녹 발생문제도 있고, 주행거리도 꽤 되네요..앞쪽이야 뭐 단.순.교.환 이라는 말로 딜러도 팔때 이야기 하겠지만요..
저라면 2번 차를 좀 딜 해서 구입하겠습니다. 일단 중고차는 입양 후 손이 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넉넉하게 A/S 받아 놓고, 편하게 길들이면 쭉 무난하게 탈수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터빈이 약하다는 게 힘이 약하단건지, 내구성이 약하단건지 모르겠지만, 2.0도 존재하는 모델에 3.0이면 무리 없을테고, 내구성이 약하다면 11년식으로 구입해서 A/S 끝나기전 터빈교체 한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1번도 A/S기간에 해당하긴 하지만, 요즘 2010년식이라고 하면 2009년에 출고된 차종으로.. A/S 만기가 거의다 된것 같습니다.. 그냥 차에 대해서 잘 모르고 흔히 뽀대? 를 원하다면 1번도 저렴한 가격에 메리트 있는 상품이지만, 차를 좀 알고, 오래 타겠다 싶으며 2번으로 잘 관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헐.. 저도 3.0 TFSI가 슈퍼챠져가 아닌 터보로 오해하고 있었네요... 아래 정택순님 감사합니다...^^ 2.0 TFSI가 터보라서 그냥 터보려니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ㅜㅜ
저도 2번 추천했구요.. 그런데 그분이 차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 다 똑같지 않냐고..
독일차 7만이면 이제 막 길드는거 아니냐고 하셔서요.. -_-a...
그런데 이 즈음의 A6에 문제 많다던 소문 들은 기억이 있는데 잘못된 기억일까요?

4500만원이라는 가격이 참 애매한 가격대인것같습니다.
몇백만원만 더보태서 5천만원전후만되도 지금 팔리고있는 세대의 중형차를 고를수 있는 가격대니까요.
꼭 상기의 두 차량만 구입하셔야 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A6를 구입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첫차량은 사고부위가 두번째 차량은
가격이 별로 인것 같네요
3,500~4,000선에서 무사고에 40,000~60,000km
내외의 차를 구매하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두 대 중엔 당연히 2번이겠죠.
근데 A6 3.0TFSi는 터보 차가 아닙니다.
수퍼챠져인데 혼동이 있는 것 같네요?
2번 사서 5만 더 타면서 경미한 사고가 생겨도
1년 후 1번 가격 나온다면 뭘 고민하시는지..
1번은 본격적으로 감가가 시작될 마지막 타이밍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