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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늦도록 남자들의 수다를 즐겼습니다.
한바퀴 돌고 온 차량의 보닛을 열고 온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이젠 섬머 타이어로 제대로 그립을 찾기 힘든 날씨이므로 조심조심 안전운전 해야 할 때임을 여러분들이
공감하셨습니다.
허접하지만 모임 사진 올립니다.
이니셔루-디에서 처럼 캄캄한 산중에 차량 불빛만 궤적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노출을 너무 오래 주었더니 약간 찌그러진 보름달빛에 대낮처럼 잡혔습니다.

2012.10.03 23:30:27 (*.215.41.15)
형님 반가웠습니다..
끝이 없는 남자들의 폭풍수다가 잊혀지지 않네요~
엔진열기에 커피도 데워먹고 메니폴더에 담배불도 붙이는 모습은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같습니다.
증거사진 한 장을 첨부합니다....
2012.10.04 00:31:54 (*.185.232.164)

사진 올려주시고 감사드립니다 ^^ 오래만에 한성님을 더욱이 밤에 인사드려서 더 좋았습니다. 석효님도 뵙게 되었구요 ^^..
이제 아침반으로 전향을 시점이 된것 같습니다..
저는 이날 모임에서.. 180도 스핀으로 ... 다시 한번 겸손해질 필요를 느끼며 하산했습니다 :-)
많이들 모이셨네요.
밤바람 한번 맞을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술약속이 생기는 바람에 못 갔습니다.
아쉽네요. 재미있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