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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도 저런 지적 장애수준의 멘탈을 가진 운전자들이 꼭 하나씩 보입니다...
버스 같은 대형 차량들은 상대해줘봐야 괜히 귀찮아지니 완전히 시야에서 벗어나서 생각조차 못하게 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허허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2주전 퇴근 길에... 고속버스가 칼치기를 하길래, 제가 좀 심술 부렸더니, 위와 똑같이 운전하더군요... 집에 와서 버스 홈피에 그러지 마시라고 글 올렸었는데...

저도 퇴근길에 S500께서 비켜라하고 머리를 밀어 넣으시길래 그럼 와서 비비시죠 하고 같이 밀어 드렸더니 뒷편으로 조용히 들어오셔서 X침을 계속 놓다가 도망 가시더군요. 님이시여 절 버리지 마세요 하고 500미터쯤 뒤에서 부터 바짝 추격해서 다시 콘보이 해드렸습니다. 그 외에도 등화류 다 끄고 차선 오가시는 검은 렉스턴부터, 딴에 P당이라고 차선 두 개 중앙에서 서행하시던 파나메라 S에... 오늘 저도 참 별의 별 차들 다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보험 손해금액 배상기준이 바뀌어야 한다는 1인입니다.
과실율이 2:8로 잘못이 적어도 상대 차값이 아주 높을 경우에는 총 손해금액 기준으로 2:8을
나누기에 과실리 2할의 책임이 있는 사람이 자기돈을 들여 과실 8할이 있는 사람의 차를 고쳐주는 웃지못할 일이....
따라서 기본적으로 5:5인 경우는 각자 차를 수리하고 비율이 기울어질 경우는 상대의 차량의 손해액에서
산정한 과실비율 만큼을 수리비로 지불하는 방식이 이상적이라 봅니다.
수억원씩 하는 롤스로이스를 타는 사람에게의 차값이란 서민대비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금액이기에
그에 준하는 수리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개인의 세금체계와 유럽의 어느 국가는 벌금도 소득기준으로 부과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 봅니다.
현 보험법은 부자만을 위한 보험법일뿐입니다.
버스... 신고 당해도 할말없는 운전행태를 보여주네요.
게다가 아무한테나 창문열고 다짜고짜 욕설이라... 요즘 세상이 어떤지 신문 사회면도 안보고 지내시는 분 인가 봅니다.
간혹 보면 1차선에서 정속주행 하면서 자기 앞으로 들어오는걸 용납 못하는 운전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건... 막상 들어오는걸 포기하는 기색이 보이면 다시 도로흐름을 무시한 정속주행으로 일관하더군요.
삼성 통근버스 현대차 통근버스도 모자라 이제는 대학교 셔틀까지....참...
1차선에서 정속주행하는 차량들 너무 짜증나지요. 욕보셨습니다. 추월차선에 대해 주기적으로 캠페인벌였으면 좋겠습니다.

지인을 옆에 태우고도 저런짓을 하면
옆에 탄사람에게 욕먹을텐데.. 학교갈려고
버스를 타는 학생들은 저러다 다치면 무슨 죄인가요-_-..
버스기사를 잘못만난 탓을 해야 하는건지...
다행히? 마지막에..의도치않으신 풍차돌리기가
보는사람의 화를 조금이나마 풀어줍니다-_-;;[저만....]

아까 경찰관과 통화하였습니다.
지정차로 위반으로 벌점10점과 함께 벌금 부과되었습니다.
경찰관분도 난폭운전으로 처벌하고 싶어하셨는데 맨 마지막에 제가 1차선 들어갔다 나오는 행동때문에
그쪽에서도 걸고 넘어질수 있다하여 지정차로 위반으로 처벌하였습니다.

강릉에 살 때가 있었습니다.
주말에 인천에서 강릉에 가다보면 꼭 강릉가는 강원흥업 버스들이 저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도 어차피 목적지가 강릉이기에 끝까지 같이 가서 (강릉은 터미널이 고속도로 빠져나오면 시내 입구에 있습니다. 덕분에 무조건 터미널 앞을 지나쳐야 합니다.) 터미널에 들어가서 멱살 잡아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 )
보복운전으로 신고도 가능할거 같은데요?
전 시비 붙으면 걍 확실히 쏘아서..근처도 못오게 하네요..
비슷한 급이면 그냥 저속으로 같이 욕좀 하면서 ...(이런경우 사고의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