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이 국산 모 업체의 차를 사려고 고민중이라는 글을 지난번 썼지요?

국산 모 업체의 영업사원에게 그 차를 주문하기에 앞서 어떤 등급을 할지 고민중이셨죠.

 

영업사원이 할부신용등급 때문이라며 주민증을 요구했답니다.

아무 생각없이 줬더니

몇일 후 영업사원에게 전화 왔답니다.

차 출고 됐다고요.

누님은 계약도 안했는데 무신 출고냐고 따졌더니 그 차의 등급도 쓸만하다면서 인수하라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계약서도 좀 작성해 줄수 있냐고 그러더랍니다.

누나는 그차 당신이 사라고 그러고는 전화 끊었답니다.

여기가 무슨 NLL도 아니고 선조치 후보고를 하는지 답답하군요.

누님은 빡쳐서 H사의 차를 사기로 했답니다.

원래 포드 포커스를 선호했지만 상관에게 동의를 못받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