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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초보입니다. ^^
매번 접속해서 고수분들이 올려주신
좋은 글과 사진을 접하고 무럭무럭 자라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E34와 E39중에 언젠가는 꼭 좋은 녀석으로 입양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좋은 분께 양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많이 아껴줘야하고 신경써야 할 녀석인데...
마냥 싱글벙글 기분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자동차 때문에 두근두근 합니다.
북미형 528ia 수동입니다.
E39 수동이 국내에 몇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레어할 것같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청주로 데리고 오면서 연비도 체크해봤더니
엔진이랑 미션 컨디션이 좋아 더 기분좋습니다.
오래된 차량이다보니 내장이나 자잘하게 손봐야 할 곳들이 많지만
즐기면서 천천히 복원하려고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80~110 정속주행하면 대략 13km/L 연비가 나오네요.
발에 쥐나도록 컨트롤해보니 14km/L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기때문에 패스하구요. ^^;
모두 명랑 자동차 생활되세요~





엔카 매물에서 사라졌길래..누군가 데려가셨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근 한달간 엔카 드나들면서 살까말까 혼자 고민만 했던 차였는데^^...


축하드립니다.
저도 인수하시는날 용소야님 차량 보러가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어느분이신지 좋으시겠다 생각했어요~ㅎㅎ
덕분에 저는 어제 꿈에 그리던 e39 m5를 득템~!!
아무튼 즐거운 카라이프 되기실 바랄께요~^^
E39가 가장 BMW 다운 BMW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동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진으로 보여지는 상태도 너무 좋아 보이고..
휠이 너무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뭐랄까....E39가 귀여워보이기는 또 처음입니다^^
휠도 이쁘고 잘 어울리네요... 거기에 BMW하면 떠오르는 E39에 실버...^^
너임마 너 그렇게 실실 웃고 그러는거 아냐~~~~~~~
(28이가 너무 실실 웃고있어서...)
휠 너무 이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