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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새볔5시30분에 출발.
아침 9시쯔음에. 원주 JC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옮겨타고 평창IC를 향해 부지런히 가고 있는중에...
담록색(수박색)파크타운이 수많은 버스들 사이에서 보였습니다.
외관도 엄청 깨끗하던 차량에.. 아침 눈요기로 잘 하고 지나갈려던 찰나.
파크타운 뒤에 붙어 눈에 무엇인가 보이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테드 스티커였습니다 ^^!
이렇게 방가울따름이요. 우연이라지만. 이렇게 고속도로에서. 게다가 강원도 여행길에
목격할수있다는 자체가 즐거움이였고 , 장시간 운행함에 있어
아주 좋은 에너지드링크와 같은 요소였습니다 ^^...
카메라로 인증샷 찍고본뒤. 방가움을 알리고저 하이빔 두번에 이어 비상 깜빡이를 넣었는데;;;;
순서가 뒤바뀐것인지 ㅠㅠ.. 1차선에서 비켜주시더라구요 @@;; (왠지.. 비켜달라는 의도로 보였던것은 아닐까..;;)
뒤따라가면서 더 감상하고 싶었던 파크타운이였는데 말입니다 ^^;;;
그리곤 제가 앞장서게 되었는데.. 이내 곧 3차로로 정속주행하시면서 , 짧은 만남. 그 즐거움을 뒤로한체.
일요일 아침을 열어가게 되었습니다. ^^
담록색 파크타운 차주님 방가웠습니다 :-)
잠시 보였던 파란색 포르테5DR이였습니다 ^^
인증샷 사진은.... 여친이 카메라들고 철수하는바람에..사진 입수되는대로 다시금 인증샷 올려보겠습니다 ^^
2013.01.28 01:44:36 (*.33.186.60)

안그래도 비켜드리고 보니 뒤에 테드 붙어있더군요. 저는 후배들이 뒷 차에 따라오고 있어서 마음대로 달릴 수도 없는데다가 시끄러워서 ㅠㅠ ///물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