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퇴근길에 좋아하는 차량을 목격해서 글 남겨 봅니다.

저는 왜건 차량을 좋아합니다.

VW의 바리안트...

Audi의 아반트...

BMW의 투어링...

MB의 에스테이트 & 슈팅브레이크...

Volvo의 V 시리즈...

등등 여러 차종이 있죠.

 

어제 퇴근길... 대략 9시경에 만났습니다.

(판교에서 목동으로 가는 경로라서 경부-한남-올림픽대로를 주로 이용합니다.)

반포대교를 지나 동호대교로 가다보니 낯설은 뒷태가 눈에 들어옵니다.

Full LED 후미등인데... 신형 CC와 비슷해보이는데... 왜건 타입???

어찌어찌하여 가깝게 가보니 파사트 바리안트네요. 게다가 현세대 모델로.

올트랙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차고도 그리 높지 않았고요.

혹시나 VW에서 신형 바리안트를 출시하려고 시험중인지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되더라고요.

임판 번호판이라 더욱 기대를 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조금 피곤한 퇴근길이었는데, 국내 출시도 되지 않은 좋아하는 모델을 보게되어 피곤함을 잊고 집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

 

PS) 개인적으로 신형 파사트의 트윈터보 2.0 TDI엔진(240마력 버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