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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퇴근길에 좋아하는 차량을 목격해서 글 남겨 봅니다.
저는 왜건 차량을 좋아합니다.
VW의 바리안트...
Audi의 아반트...
BMW의 투어링...
MB의 에스테이트 & 슈팅브레이크...
Volvo의 V 시리즈...
등등 여러 차종이 있죠.
어제 퇴근길... 대략 9시경에 만났습니다.
(판교에서 목동으로 가는 경로라서 경부-한남-올림픽대로를 주로 이용합니다.)
반포대교를 지나 동호대교로 가다보니 낯설은 뒷태가 눈에 들어옵니다.
Full LED 후미등인데... 신형 CC와 비슷해보이는데... 왜건 타입???
어찌어찌하여 가깝게 가보니 파사트 바리안트네요. 게다가 현세대 모델로.
올트랙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차고도 그리 높지 않았고요.
혹시나 VW에서 신형 바리안트를 출시하려고 시험중인지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되더라고요.
임판 번호판이라 더욱 기대를 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조금 피곤한 퇴근길이었는데, 국내 출시도 되지 않은 좋아하는 모델을 보게되어 피곤함을 잊고 집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
PS) 개인적으로 신형 파사트의 트윈터보 2.0 TDI엔진(240마력 버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아마 제가 본 차량 같은 차량인거 같은데.. 전 남양 갔다가 안에 주차해 있던 걸 봤지요...
역시 간지는 왜건!!! *.*V

얼핏 듣기로는 나무판으로 된 임판은 신차 출고 후 등록이 되기 전 까지 말 그대로 임시번호판 이구요
일반 번호판 처럼 철판으로 되어 있는건 테스트 드라이빙 또는 연구용으로 운행 하는 차량의 번호판으로 알고 있습니다
1년 정도 운행 하고 넘기는 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1년 동안 주행거리 늘어나고 사고 수리가 된다고 한들
등록일은 말그대로 실제 번호판 부여 받는 날이 신차 등록일이 되죠...
BUT...
신차보증은 생산일 기준이 된다는......
뭐.... 국내차량 기준으로 들었던 카더라 통신입니다.
임판도 화성시로 등록되어있고요.
몇 주 전에 해운대에 갔다가 봤었는데 현기차 연구소 소속차량인가 그럴겁니다.
양재 현기차 사옥에서도 목격되는 차량입니다.
제가 지금 스맛폰으로 접속한지라 내일 회사 가서 부산에서 찍었던 차 사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