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4년째 보유하고 있는 신품 미쉐린 래티튜드 타이어가 저의 아파트 비상계단 복도에 보관중입니다.
지금 끼우고있는 타이어 다 쓰면 한 1년뒤에나 사용가능할 듯 한데요,
다름아니오라, 궁금한점은.
1. 사용안한 새 타이어를 실내에 두면 경화되고 물러져서 장착뒤 좀만 타도 마모가 엄청나게 빠르며
트레드가 부러지기도 해서 큰 위험에 빠진다 ㅡㅡㅡ > 이 말이 사실인지 여부와
2. 20% 정도 사용한 타이어를 집안 배란다에 몇년째 보관했다면 과감히 버리고 새타이어 장착하는게 나을까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죄송합니다만.
자전거 타이어도 마찬가지 인지 궁금합니다 ^^^^;;;;;;;;;
짝당 11만원짜리 컨티넨탈 로드사이클 타이어 700c 230기압까지 버티는 튜블러를 가지고 있는데
이거 한 3 4 년 끼우고 자전거를 거의 안탔는데 좀 찝찝합니다.
아무래도 불안해서요 차와는 또 다르고... ^^ ;;;;

1. 마모는 반대인거 같아요 경험상으로... 딱딱해 지는건 맞는데 따라서, 마모가 덜 되는거 같았구요.
트레드가 부러진다 보다는 숄더 부분이 갈라져서 미세 하게 계속 공기가 빠진 경험은 있었습니다.
2. 타이어 수명 권장 주기가 보통 생산 후 5년 정도 니까... 빛 이나 습기 등에 크게 노출 되지 않았더라도
몇년 되셨으면 그냥 버리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자전거 타이어도 비슷 하지 않을까요^^ 타이어는 타이어 니까요. 일단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눌러봐서
갈라짐이 있는지 확인 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직사광선 뿐 아니라 지나치게 건조한 환경도 안좋은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건조한 겨울철에 염화칼슘 보관하는곳 옆에 타이어를 보관했더니 타이어 고무의 유분기가 싹 빠져서 그런지 1년도 안된 타이어가 경화되어 쩍쩍 갈라지는것을 본적이 있었죠.
고로 큰지장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