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 현기차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초반에 움찔움찔 하지만

막상 풀 브레이킹 시에는 밀린다. 반면 외산차들은 리니어한 반응을 보인다." 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플로팅타입의 캘리퍼를 쓰는 브레이크 시스템에 한정해서, 이 브레이킹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요소가 어떤 것이있나요? 혹시 캘리퍼가 아니라 마스터 실린더 쪽에서 뭔가를 다르게 세팅하나요?

 

또 비슷한 질문으로,  1P 캘리퍼(직경:57.2mm)를 XG2피스톤(직경42.9mm*2ea) 캘리퍼를 적용했을 때 피스톤 유효면적이 커져 페달이 푹~ 들어갈 것 같지만 막상 적용해보면 브레이킹 초반에 제동력이 몰리는 이유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