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 마일 먹은 GTI MK6 오너입니다 :)
요즘들어 엔진이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을 자주받습니다. 냉간시 두껍고 은은하게 쿵 거리기도 합니다.. 한달전에는 코일팩 2개가 나가서 VW 개선품으로 교체하였고, 매니폴드 관련 문제로 매니폴드도 교체했습니다. 당분간 괜찮다 싶더니만, 대기상태에서 rpm이 가끔 이랬다 저랬다하고, 가속시에도 뭔가 일정하지 않은(터보랙과는 느낌이 다르게 불규칙적인) rpm상승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여간, 이러한 현상 때문에, 직분사 엔진 카본 빌드업이 원인일 수도 있겠다는 가정하에 엔진 오버홀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Seafoam 엔진 카본 빌드업 청소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가격도 엔진 오버홀보다 훨씬 저렴하기도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것 같아 계속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괜히 잘못 사용했다가 엔진에 문제가 생길까 두려워 선듯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용해보신 분 있으신지요?

Seafoam, 진짜 효과 있나요?
그리고, 엔진에 무리 안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