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충청북도 산 골짜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산악도로를 15분정도 달려야 들어올 수 있는 동네인데요. 

차종은 i40 살룬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s1노블 마모가 너무 빠르네요. 

약 20000km면 마일리지를 모두 소진하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호숫가 급커브길이 꼬불꼬불 이어져 있는 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운전이 재미 있지만 타이어값이 많이 드는 동네인데요. 


다음 타이어는 어떤 성향의 타이어를 장착할지 고민입니다. 


1. 트레드웨어 500대 노블이나 마제스티, 엔페라

2. 트레드웨어 200대 re002, LE스포츠, N9000

3. 어차피 빨리 마모될거 저렴한 7만원대 CP662 같은 출고타이어  


어떤 걸 쓰는게 가장 합리적일까요? 


트레드웨어가 높다고 무조건 마모가 빠르진 않을것 같은데요, 

승차감 위주 타이어와 스포츠성향의 타이어 중에 

그래도 트레드웨어 낮은 스포츠성향의 타이어가 빨리 소모되는지요? 

사실 스포츠 성향의 타이어 한번 끼워 보고 싶어서요 ㅋㅋ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