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현재 충청북도 산 골짜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산악도로를 15분정도 달려야 들어올 수 있는 동네인데요.
차종은 i40 살룬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s1노블 마모가 너무 빠르네요.
약 20000km면 마일리지를 모두 소진하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호숫가 급커브길이 꼬불꼬불 이어져 있는 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운전이 재미 있지만 타이어값이 많이 드는 동네인데요.
다음 타이어는 어떤 성향의 타이어를 장착할지 고민입니다.
1. 트레드웨어 500대 노블이나 마제스티, 엔페라
2. 트레드웨어 200대 re002, LE스포츠, N9000
3. 어차피 빨리 마모될거 저렴한 7만원대 CP662 같은 출고타이어
어떤 걸 쓰는게 가장 합리적일까요?
트레드웨어가 높다고 무조건 마모가 빠르진 않을것 같은데요,
승차감 위주 타이어와 스포츠성향의 타이어 중에
그래도 트레드웨어 낮은 스포츠성향의 타이어가 빨리 소모되는지요?
사실 스포츠 성향의 타이어 한번 끼워 보고 싶어서요 ㅋㅋ
답변 부탁드립니다.


트레드웨어값에 220을 곱한값이 타이어 수명이라는데...트레드웨어가 500이면 500*220=110,000(마모한계높이 포함)
마모한계선 높이 빼면 대략 90,000~100,000km 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cp662는 트레드웨어값이 500 으로 알고있는데요
트레드 웨어값이 낮으면 마모도가 빠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라면 3번 하겠습니다.
스포츠주행이 주 목적이 아닌바에야 출퇴근 차량에는 기본 OE타이어가 맘놓고 타고다녀도 아깝지 않죠.
다만.. 예를 드신 모델보단 그래도 한타가 OE타이어 끼워도 꽤 쓸만하더라구요.


스포츠 타이어를 끼워 보고 싶으시면 극단적인 선택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어쨋든간에 트레드 웨어 높은게 덜 닳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빠른 운전습관?!을 가지신분들은 아무리 패밀리카나 출퇴근차라 할지라도
너무 낮은 등급의 타이어로 바꾸시면 후회하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