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그럼..
최대한 뒷타이어를 폭이 넓은거 쓰면
언더스티어가 물론 심해지긴 하겠지만
안정성 확보에 도움되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앞타이어는 205 65 16 쓰고 245 55 16쓰면...
아 물론 연비는 음;;;
언더스티어도 그 정도가 심해지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앞뒤 다 폭이 큰 사이즈
또는 한계를 넘지 않는 주행은 어떨까요?
어느 글에선가 오버스티어의 경향이 짙게 나타 날 수 있다고 쓰여진 글을 읽은 적 있습니다. 전체적인 하중의 변화 없이 단위 전체 접지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단위면적에 실리게 되는 무게는 감소하게 되니...그런 결과가 나 올 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 다음 뒤가 털린다는 느낌이 어떠한 세팅인가에 따라서 뚜렸하게 달라지는 점이 있다보니 약간의 서스펜션의 세팅변화 만으로도 안정감을 가져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가지로 나뉘지요
타이어 접지력 문제로 인한 부분과
서스펜션 셋업 자체의 문제로요
제가 주변에서 들은건 대부분 후자였습니다

RC를 예로 들여서 설명드려 좀 송구하긴 하나, 아마 이런부분까지의 셋업은
실차에서는 본격 경주차 이외엔 불가하므로 참고삼아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윗분들 말씀이 다 맞구요 단지, 4륜 모두 같은 타이어를 넣은 경우 유독 뒤가 날릴때는
- 리어의 캠버를 조정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고
- 리어스프링을 살짝 무르게 끼운다거나
- 리어쇽의 장착각도를 변화시키거나(기립각을 눕히면 쇽작용이 살짝둔화해서 덜 예민해집니다)
- 리어다운스탑(이건 실차에서 조정개념이 없을듯)을 조정해서 쇽트레블을 늘리는
방법으로 크게 접근합니다. 실차에서 적용가능한건 캠버정도겠지만, 일단 이론상 알고 계시면
어떨까 싶고... 사실 날씨가 풀리면서 노면의 그립이 올라가면 어느정도는 자연히 해결될 걸로 봅니다.

요즘엔 전자장비가 뒤가 흐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개입 되는데 , 일상 주행에서 그런 극단적인 사이즈를 넣어야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전자장비를 끄고 스포츠 드라이빙을 지향하신다면 , 차량성향,공기압,서스 셋팅, 드라이빙스타일의 차이에 따라 다를것같구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FF 스포츠 드라이빙에서 빠름을 지향하면 리어를 날리는 주행으로 가는걸로 압니다..

대부분의 차량은 앞 켈리퍼가 더 대용량입니다...
그 작은 캘리퍼에 접지력이 더 있는 상태에서 제동력이 제대로 발휘될가요?
vdc 조차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M135i 뒷바퀴가 245 입니다. 3분10초쯤 보시면...
빗길엔 별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VwgvIqXg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