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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 를 시집보내는 친정아버지의 슬픔(?)을 달래며 새로 맞이한 새끈한 아가씨를 깨끗이 씻겨주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감정은 차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딸이 없어서...
미련하게도 폭염 속에서 왁싱을 시작하여 떨어지는 땀방울로 한츷 더 힘들게 작업을 하였고 약 1.5 kg 의 다이어트 효과를 보았습니다.
가슴을 타고 흘러내린 땀이 반바지 앞면을 다 적셨더군요.
상대적으로 STi 에 비해 닦을 면적이 좁고 또 까치발 하지 않아도 되어 세차는 훨씬 수월했습니다만... 재질이 FRP 라는 것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2008.08.11 16:18:19 (*.148.159.138)

구 싼타페 옆에 있는 모습이 RC카 같네요...
하지만 포쓰는 ㅎㄷㄷ 입니다...
땀흘려서 살살 달래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한 듯 합니다...
더위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저 즐거우실 것 같네요...
새로이 시작하는 멋진 카라이프 축하 드립니다... ^^
하지만 포쓰는 ㅎㄷㄷ 입니다...
땀흘려서 살살 달래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한 듯 합니다...
더위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저 즐거우실 것 같네요...
새로이 시작하는 멋진 카라이프 축하 드립니다... ^^
2008.08.11 16:27:13 (*.104.213.3)

와우~ 이미 좋은 애마가 벌써 있었던 것이었군요ㅎㅎ
멋집니다!
문득 쓸데없는 궁금증이 생기는데,,
창문 면적이 매우 작은것 같은데 선팅집에서 견적이 다른 차들과 똑같이 나오나 궁금하네요^^;
멋집니다!
문득 쓸데없는 궁금증이 생기는데,,
창문 면적이 매우 작은것 같은데 선팅집에서 견적이 다른 차들과 똑같이 나오나 궁금하네요^^;
2008.08.11 16:46:32 (*.147.51.116)

드림카를 꿈꾼지 꼭 10년만에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결혼시키고 아내와 둘이서 작고 예쁘고 날렵한 컨버터블 타자고 했었는데... 아직 아이들이 장가가려면 좀 많이 남았네요.
조건이 맞는 시기에 원하는 차량이 눈에 띈 것과, 또 초기비용에 전혀 부담이 없는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게 된 점 그리고 휴가 날짜에 맞게 모든 일들이 일어난 것...
운이 참 좋았습니다.
조건이 맞는 시기에 원하는 차량이 눈에 띈 것과, 또 초기비용에 전혀 부담이 없는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게 된 점 그리고 휴가 날짜에 맞게 모든 일들이 일어난 것...
운이 참 좋았습니다.
2008.08.11 17:13:43 (*.235.103.32)
축하드립니다.. ^^ 가족차를 이번에 해결한 저로서는 한가지 목표가 생겼는데.. 바로 불을 지르시네요.. ^^;; 부럽습니다..
2008.08.11 17:40:15 (*.147.51.116)

저는 오늘 이후로 2인승만 두대가 남게되어 가족용 차량을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쉽지만 스마트도 처분해 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대신 새로운 Family Car는 무조건 선택권이 아내에게 있습니다.
빨갛고 귀엽고 아담한 넘으로 갈 가능성이 100% 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쉽지만 스마트도 처분해 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대신 새로운 Family Car는 무조건 선택권이 아내에게 있습니다.
빨갛고 귀엽고 아담한 넘으로 갈 가능성이 100% 입니다.
2008.08.11 17:49:30 (*.254.218.61)

멋진차만 골라 타시는 카 라이프 부럽습니다..^^
아가씨 입양과 씻기셨다는 표현이..
너무나 부러우면서도 이상야릇(?)합니다 ^^ㅋㅋㅋㅋㅋㅋ (2)
아가씨 입양과 씻기셨다는 표현이..
너무나 부러우면서도 이상야릇(?)합니다 ^^ㅋㅋㅋㅋㅋㅋ (2)
2008.08.11 23:21:22 (*.225.59.38)

조만간 집에 내려가면 꼭 연락드려야 겠습니다^^ 집에 있는 높은차나 무거운 차만 타다가 저리 낮고 가벼운 차를 타면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하네요^^ 진짜 저희 집이랑 걸어서 2분이 안걸리는 거리에 사시는데 sti는 한번도 못봤군요..... 암튼, 정말 연락한번드릴께요^^
2008.08.12 02:10:54 (*.60.3.91)

입양보내는 슬픈 심정을 공감했었는데...
갑자기 배가 막 아파집니다. -_-;;;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
전 엊그제 세차하고 왁싱했더니 속옷까지 몽땅 젖었다는...
갑자기 배가 막 아파집니다. -_-;;;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
전 엊그제 세차하고 왁싱했더니 속옷까지 몽땅 젖었다는...
2008.08.12 02:40:17 (*.248.120.73)

세차에 왁싱... 어제같은 날 너무나 해보고픈 작업이었지만 관뒀습니다. 하다가 그만 둘 것 같은 불안감. 엘리스 너무 멋져요. 우리 까망이는 빗물에 살짝 곰보가.....
2008.08.12 08:14:00 (*.46.117.69)

STi 떠나보내시는 글에 아쉬움이 흠뻑 묻어났었는데
과연... 섹시한 아가씨가 기다리고 있었군요 ^^
멋집니다. 특히나 색상이 죽음입니다. 크~
과연... 섹시한 아가씨가 기다리고 있었군요 ^^
멋집니다. 특히나 색상이 죽음입니다. 크~
2008.08.12 17:24:14 (*.23.6.38)

트랙데이주행때 한번 앉아본 운전석은... 패달위치가 정말 맘에 들었고 느낌은
정말 오직 달리기만을 위한 느낌이 팍 왔습니다. 원초적 본능이랄까?
정말 오직 달리기만을 위한 느낌이 팍 왔습니다. 원초적 본능이랄까?
2008.08.13 11:17:09 (*.194.240.222)

전 벌써 저기가 어디 주차장일까 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밤에도 세워져 있겠죠? 저 경산 하양으로 이사왔는데, 다음주 토요일 울산 갈까 합니다. 터스 로 보러... 207 GT는...???
약간 통통하고 미의 기준과는 상관없었던 STI는 시집보내시고,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확실히 들어간 글래머를 맞이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