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정비(?) 정도의 실력이면 패드교환은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기본차량용공구에 지지대 그리고 14mm복스만 있으면 일단 공구완료.


타이어너트 풀고 앞 양쪽을 든다음 교환


1/3 가량이 남았습니다.


14mm복스로 캘리퍼 너트하나 풀고..피스톤작업도구가 없어 그냥 야매로 밀었습니다.


사실 일주일전 흙받이 단다고 차량 떠서 타이어 위치 교환도 하고 이리저리 살피던중..

패드가 제법닳아 있었습니다. 센터가서 단돈 몇만원더주면 그냥 교체하는데..재미삼아 교체하기로 합니다.
부품상에서 28000원 주고 구입.
누나의 차량이라 교체시기가 올때는 마땅히 시간도 나지않을것같아 후딱 해치워 버렸습니다.
눈에 띄는 튜닝작업이나 멋진 차량사진은 아니지만..
왠지 이런저런 작업을 할때면 괜시리 흐믓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