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자가정비(?) 정도의 실력이면 패드교환은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기본차량용공구에 지지대 그리고 14mm복스만 있으면 일단 공구완료.

타이어너트 풀고 앞 양쪽을 든다음 교환

1/3 가량이 남았습니다.

14mm복스로 캘리퍼 너트하나 풀고..피스톤작업도구가 없어 그냥 야매로 밀었습니다.

사실 일주일전 흙받이 단다고 차량 떠서 타이어 위치 교환도 하고 이리저리 살피던중..
패드가 제법닳아 있었습니다. 센터가서 단돈 몇만원더주면 그냥 교체하는데..재미삼아 교체하기로 합니다.
부품상에서 28000원 주고 구입.
누나의 차량이라 교체시기가 올때는 마땅히 시간도 나지않을것같아 후딱 해치워 버렸습니다.
눈에 띄는 튜닝작업이나 멋진 차량사진은 아니지만..
왠지 이런저런 작업을 할때면 괜시리 흐믓해 집니다.
2008.09.22 09:38:27 (*.94.1.37)
신형차들은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기가 할결 수월해서 정말 편하더군요...
구형... 기아차를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패드 교체할때마다 캘리퍼 전체를 탈거했다가 달아야하는 정비성이 그리 용이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답니다...ㅎㅎ
구형... 기아차를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패드 교체할때마다 캘리퍼 전체를 탈거했다가 달아야하는 정비성이 그리 용이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답니다...ㅎㅎ
2008.09.22 10:20:02 (*.12.196.35)

용재님, 멀티팟 캘리퍼는 더 갈기 편합니다. ^^ 구형 기아 캘리퍼가 무겁기도 무겁더군요. 엘란(아벨라) 캘리퍼 무게가 투스카니 2.0 캘리퍼와 그리 차이 나지 않을 정도라고, 최근 삽질하고 계신 함모 회원님이 전해주셨습니다.
2008.09.22 13:17:31 (*.11.225.200)

요즘은 하루에 한번씩은 분해 조립합니다.엘란 브레이크 업그레이드 DIY중인데 캘리퍼와 디스크가 서로 따로 놀고,이젠 패드까지 문제를 일으키네요.한번 주행하고 나면 다시 방향잡아주기 작업합니다.F1도 아니고 이거야 ㅜㅜㅜ
2008.09.22 19:11:37 (*.148.159.138)

장인수님께서는 흙받이를 매우 싫어하시던데요... ^^
딱 이렇게 말씀하셨었습니다...
"잘나가는 차중에 그리고 비싼 수입차중에 흙받이 달린차 봤어요? 공기저항만 늘고 안좋아요..."
그자리에서 제차의 순정 흙받이 뜯으려다가 참았었는데...
수민님 차량의 흙받이는 참 깔끔하고 보기 좋아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제꺼는 좀 큰건지 자꾸 주차하다가 방지턱같은거에 걸려서 깨진다는... ㅡ.ㅡ;;
딱 이렇게 말씀하셨었습니다...
"잘나가는 차중에 그리고 비싼 수입차중에 흙받이 달린차 봤어요? 공기저항만 늘고 안좋아요..."
그자리에서 제차의 순정 흙받이 뜯으려다가 참았었는데...
수민님 차량의 흙받이는 참 깔끔하고 보기 좋아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제꺼는 좀 큰건지 자꾸 주차하다가 방지턱같은거에 걸려서 깨진다는... ㅡ.ㅡ;;
제차는 03년 11월 SM3 1.5L A/T 백진주입니다.
다만 스포일러가 있다는 거....^^;
참고로.....원래는 도입부품(일본 도입)부품이 적용되었는데,
작년부터 국산화가 되었습니다. 도입 순정 패드는 분진 적고,
수명 무지하게 길고, 잡소리도 거의 안나는 매우 만족도가 높은
패드였습니다. 다만, 패드 가격이.....
4만 4천원 이었습니다.(SM7보다 비싸다는 ㅋㅋㅋ)
저도 지금 도입패드를 낑구고 있지만, 이제는 국산 패드로
가야할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사진 잘 보았고, 하수민님의 누나에게 최소한 공임조로
맛난 점심을 대접받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사업소의 한시간 공임이 얼마였더라....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