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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에 갈 곳은 없고 해서..
안동에 다녀 왔습니다.
넓은 길이 새로 생기면서 아주 한적해진 암산...
짧은 거리지만.. 어릴 때 소풍왔던 기억이..
불편한 차에 생각보다 잘 버텨준 아들 녀석..
안동 타워 입니다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었습니다.
너무 더웠기 때문에..
차를 타고 다니는거조차 부담스럽더군요.
그래도... 아들 녀석 믿고 맡길 곳도 있고 해서.,,^^
대학 졸업하고는 평일에 안동엔 처음 있어본거 같네요.
밤에 친구들하고 술도 한잔 하고..
나름 알찬(?) 휴가가 되었습니다.
부산 올 땐 집에서 자는 녀석을 차에 태우고 출발 했는데..
생각보다 잘 버텨줘서.. 다음에 또 하는 기대감이 생기게 되네요.^^
2015.08.05 13:20:34 (*.13.76.50)
제대로 드라이브를 즐기셨네요^^ 저도 가끔 4살된 딸래미 태우고 나가곤 하는데 15분만 지나면 칭얼거려서 아직 장거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아들과 멋진 드라이브 참 부럽습니다^^
2015.08.05 20:09:37 (*.62.222.196)
휴가를 아들과 드라이브로 제대로 다녀오셨네요 ㅎㅎ 전 이제 아들이 100일 갓지나 언제쯤 같이 드라이브할수있을지...조만간 밀양댐 새벽??아침?모임 한번하면 좋겠네요 아마 전 바이크로 참석할꺼같지만 ㅎㅎ
2015.08.05 23:52:12 (*.201.93.47)

태어나서 안동은 딱 한 번 가보았는데,
참 편안한 기운으로 느껴졌었습니다...
사진상으로도 편안한 느낌입니다...
아드님이 무럭무럭 크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