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와서 맨날 눈팅만 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정말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제가 타고 있는 느낌을 받는듯한 시승기들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차를 바꾸려고 합니다.
많은 고민끝에...
국사 4종 중형차를 생각하다가.. 1년여 동안 고민 하다가..
결국에 소나타 F24S를 계약했습니다. 8월 말에 나온다고 하는데요.
특별이 뛰어나진 않지만.. 특별히 나쁘지 않은 문안함을 선택해버렸습니다.
2.0과 많은 고민을 했지만.. 차값제외 연 유지비 일년 30만원의 비용이 더 드는데 술한번 안먹고 살꺼 참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조금 무리해서 2400cc를 선택을 했습니다.

근데 글을 읽다 보니.. 그렌져가 2.4가 나온다고 하네요.

처음에 고민할때... 국산 4종 중형차 -> sm7 -> TG  순으로 눈이 높아지더군요.
TG가 2.4가 나온다고 하면.. NF와 차이점이 없어지는게 되는데요.
차값도 지금 TG가격으로만 보면.. 지금 NF와 가격차이 없을듯 합니다.
어떻게든 올려받아서 차이를 두게 될지는 모르지만...

차를 기다려야 할지.. 참 의문이네요.
정말 오랜 장고끝에 결정한 차라서.. 아무 후회 없이 사려고 했는데..
기분이 한번더 나빠지네요.
현대는 어찌 항상 이런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