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떻게 하면 공기저항 걱정하지 않고 속도제한까지 마음껏 달릴 수 있을까 해서 자동차 주변 공기흐름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흐름에 대하여 수직방향으로 누르는 힘이 터널밖에서는 그냥 공기를 위로 밀어버리는데 터널에서는 터널 벽+천장이라는 것이 "받쳐" 주어서 (베르누이) 압력이 보다 높아지고 차 뒤쪽에 공기흐름이 좀 더 오래 붙어있을 수 있고 따라서 공기흐름이 차체에서 떨어지는 지점 (separation point)이 더 뒤로(downstream) 이동하고 결과적으로 유속의 99%이하인 laminar flow가 차 뒷모양을 그대로 질질 끌고가지 않고 감싸 안아서 차 뒤쪽의 난기류 항적(turbulent wake)을  줄여줘서 공기 저항(drag)을 덜 받아서 빠른거...


아니면 or 또 다른 요소가 있다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