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제품으로 교환한 캣백이
부피를 많이 차지하다보니 좀 고민이 되는데요.

튜닝하고 나서 남는 순정부품은 보관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지인들께 들어서
곧 이사가는 상황에 다 싸가지고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부피도 꽤 되고 이사 가서 보관할 곳도 마땅치 않고,
과연 순정캣백을 다시 쓸 일이 있을까 싶어서 그냥 팔아버릴까 고민중입니다.
해외이사라서 부피를 줄이면 비용절감이 커서요 -_-

정기검사 받을 때 다시 달아야 할 일이 생기려나요?
이삿짐으로 인정되는 자동차는 배기가스 검사가 면제인 것 같던데 (아닌가요?)
만약 아니라면 들어가자마자 검사 받고 땡~ 하고 떨어지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소음검사를 대비해서 사일런서는 구해놨습니다 ^^)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리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