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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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제품으로 교환한 캣백이
부피를 많이 차지하다보니 좀 고민이 되는데요.
튜닝하고 나서 남는 순정부품은 보관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지인들께 들어서
곧 이사가는 상황에 다 싸가지고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부피도 꽤 되고 이사 가서 보관할 곳도 마땅치 않고,
과연 순정캣백을 다시 쓸 일이 있을까 싶어서 그냥 팔아버릴까 고민중입니다.
해외이사라서 부피를 줄이면 비용절감이 커서요 -_-
정기검사 받을 때 다시 달아야 할 일이 생기려나요?
이삿짐으로 인정되는 자동차는 배기가스 검사가 면제인 것 같던데 (아닌가요?)
만약 아니라면 들어가자마자 검사 받고 땡~ 하고 떨어지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소음검사를 대비해서 사일런서는 구해놨습니다 ^^)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리구요 :)
부피를 많이 차지하다보니 좀 고민이 되는데요.
튜닝하고 나서 남는 순정부품은 보관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지인들께 들어서
곧 이사가는 상황에 다 싸가지고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부피도 꽤 되고 이사 가서 보관할 곳도 마땅치 않고,
과연 순정캣백을 다시 쓸 일이 있을까 싶어서 그냥 팔아버릴까 고민중입니다.
해외이사라서 부피를 줄이면 비용절감이 커서요 -_-
정기검사 받을 때 다시 달아야 할 일이 생기려나요?
이삿짐으로 인정되는 자동차는 배기가스 검사가 면제인 것 같던데 (아닌가요?)
만약 아니라면 들어가자마자 검사 받고 땡~ 하고 떨어지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소음검사를 대비해서 사일런서는 구해놨습니다 ^^)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리구요 :)
2007.04.19 09:41:24 (*.20.192.219)

요셉님 저도 순정 캣백이랑 서스팬션이랑 끝까지 고민하다가 다 팔고 왔습니다. ^^ 촉매만 제대로 붙어있고 왠만큼 시끄러운 놈 아니고서는 이삿짐 차량 검사시에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배기가스 검사랑 몇가지 간단한 검사를 합니다만, 저는 A'pex-i WS2 캣백 달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혹시 순정 머플러 타입이 아니고 캐논 타입이라면 소음이 꽤 날 수가 있으니깐 사일런서 달고 가시면 될 것 같구요. 준비 잘 하십시요~
2007.04.19 10:56:43 (*.170.84.107)

이현일님 조언 감사합니다. ^^
인성님이 먼저 같은 길을 가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제 캣백은 HKS Hi-powerㄴ데 (캐논타입이 뭔지 잘 몰라서요 -_-;;) 머 괜찮겠죠?
HKS downpipe와 WORKS HFC도 사놔서 빨리 달고는 싶은데
HFC 달고 들어갔다가 배기가스 검사에 걸릴까봐 꾹꾹 참고 있습니다 -_-a
인성님이 먼저 같은 길을 가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제 캣백은 HKS Hi-powerㄴ데 (캐논타입이 뭔지 잘 몰라서요 -_-;;) 머 괜찮겠죠?
HKS downpipe와 WORKS HFC도 사놔서 빨리 달고는 싶은데
HFC 달고 들어갔다가 배기가스 검사에 걸릴까봐 꾹꾹 참고 있습니다 -_-a
2007.04.19 12:37:38 (*.20.192.219)

HFC가 얼마나 효율이 좋으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일단 순정촉매가 안전하겠지요. 다운파이프는 별로 상관없을테구요. 그런데 역시나 이왕 뜯는거 한꺼번에 장착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다운파이프는 세라믹 코팅이나 단열 테잎을 감아주시는게 오일팬등에 열을 조금이나마 덜 보낼겁니다. 그리고 HKS 것이면 캐논타입이라고 봐야 하는데요, 음...어차피 그렇게 시끄러운 놈이 아니라서 괜찮겠지만 혹시나 모르니 사일런서 달고 검사 받으시면 될 것 같네요. ^^ 저도 HFC를 달고 싶군요. 어제 고속도로에서 캐논 타입 머플러 달고 있는 투카를 봤는데 촉매가 없었는지 뒤에 따라가니깐 냄새가 나더군요. -_- 촉매를 떼지 않고 퍼포먼스를 올리는게 좋겠지요. ^^ 저도 기회가 되면 다음에 HKS 다운파이프에 HKS HFC를 구해서 달 수 있으면 좋겠네요. ^^
킵하시는게 항상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