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서 신호받아 감속할때 쿵이라기 보다는 울컥하지 않습니까? 요즘 너무 똑똑한 미션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오토미션의 변속충격이 아닐까 합니다. 내리막에선 일정알피엠에 엔진 브레이크걸리구요(엑셀 오프유지).
토크와 미션단수의 절묘한 부조화? 정도로 보여집니다.
센터기준 bm미션 오일은 무교환으로 알고있는데..교환하신다고 해도 오일상의 문제는 아닌듯하구요.
센터기준 미션 교환은 400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기술적 답변이 될질 못한거 같습니다.
특별히 운행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계속 타시는 방향이 어떨까합니다.

e39 오토미션이시라면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간혹 그런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어떨때 주로 나타나는지
추론을 해보면 긴 언덕길 엑쎌오프로 내려오시다가 어느정도
탄력이 죽을때 rpm2000 부근에서 일겁니다.
이는 엑쎌오프시 e.c.u 에서 연료를 차단 하는데 최소 아이들 유지를
위해서 엑쎌 오프시에도 다시 연료분사를 시작하는 부분과 맞물립니다.
그러면서 알피엠이 순간 상승하는 현상이 나오고요
이는 미션으로 전달되면서 알피엠대비 미션의 부조화로 약간은
둔탁한 증상이 나옵니다. 변속이 슬립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 느려진 약간은 노후된 차종들에서 두드러집니다.
bmw 에서 미션오일은 무교환이라고 말을 하지만 실상
bmw 미션오일은 교환을 합니다. 매뉴얼을 보면 교환시에
오일온도를 맞춰서 주입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는 미션에도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오일량이
줄어들어서 또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오일을 교환해보시는것도 한 방법이고 아주 심하지 않으면
적게나마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약간의 노후로 인한 두드러짐 정도로
보시면 맞을겁니다. 그 정도로 미션을 교환하기에는 출혈이 너무
큰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사족: 일부 오토미션 전문점에서는 수입차량에 대해서 작은트러블을
무시무시한 트러블로 겁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현혹되지 마시고 여러군데서 동일한 진단이 나올때
작업을 하시는것도 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비슷한 경우에서 오일교환으로 상태가 좋아진 경우를 몇번 보긴했습니다....단지 교환을 결정하셨다면 단순교환이 아니라 센터에서 작업해주는 미션오일팬 분해후 내부 청소와함께 필터까지 모두 교환하시는 방법으로 하셔야 완벽하다고 하실수 잇습니다. 540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330,528등 기준으로 볼때 금액은 30만원대 이었던것 같군요....

유명하다는 외제차 전문 미션집 두군대를 가보니 두곳다 교환을 권하더군요....
사실 증세가 심각한 것도 아닌데 겁을 확 주네요.. 그러다 차가 슨다느니 그러면 돈이 무지하게 깨진다느니 쩝... 암튼 일단을 센터에서 오일을 갈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다음음은 운에 맞겨야죠,,,,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끔씩 저속에서 미션이 쿵하고 튀거나 알피엠이 웅하고 튑니다"
→ATCU 리셋, 미션오일교환(필터 등등 포함), 컨트롤밸브(전자밸브) 점검 순서로 추천합니다.

임영웅님 그 유명하다는 수입차 미션 전문점을 저도 염두에 두고
여러곳을 확인 하시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상대적으로 정비할 곳이 적은 수입차의 경우 그러한 맹점을 이용한
겁주기로 대단한 이익을 챙기는곳이 허다하기에....,
쎈타에서 교환도 좋겠지만...., 오토미션의 장인으로 불리시는 분이
계십니다. 견적도 상대적으로 저럼하거니와 절대 무리한 작업은 안하시는
걸로 유명하십니다. 정** 사장님이시라고 아마도 오토미션 때문에
속을 썩어보신 분들은 익히 그 존함을 들어보셨을겁니다.
대충 영웅님이 진단 받으신 교체로 엄포를 하신 샵들은 어딘지
짐작이 갑니다만 게시판 기능상 샵 이름과 장인분의 존함도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리막 악셀오프시 걸리는 느낌은 자동으로 엔진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기능 아닌가요?
뭐 이것도 학습기능의 일부이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