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테드에 공도 배틀을 많이 경험해보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고속도로등에서 차선을 바꿀 때 야간에 차가 적더라도 배틀 상황이어도
습관적으로 깜빡이를 켜준 후 차선을 변경 합니다.
전에 충분히 차가없는 새벽 도심의 4차선 도로에서
동생을 내려주고 앞의 정차 중 택시를 피하기 위해 3차선으로 진입하다가
뒤에서 반대방향에서 차선 변경하는 차에 밭혀 본적이 있어서
그 이후에 깜빡이를 켜는 행동이 무의식 중에 습관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밤늦게 고속도로 다닐일이 많다 보니
배틀아닌 배틀 상황을 종종 겪게 되는데
2/3이상은 그냥 방향 지시등 없이 칼질을 휙휙 해서 가시더라고요
물론 그 상황에서 뒤의 차들은 어김없이 브레이크등이 들어 오고요
저는 남한테 욕먹는게 싫어서 그냥 말자 하고 그런 경우 대부분 관둡니다.
제 주변에 그렇게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썩 기분이 좋지많은 않습니다.
여러분도 칼질시 반드시 방향 지시등 켜고 하시나요??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고속도로등에서 차선을 바꿀 때 야간에 차가 적더라도 배틀 상황이어도
습관적으로 깜빡이를 켜준 후 차선을 변경 합니다.
전에 충분히 차가없는 새벽 도심의 4차선 도로에서
동생을 내려주고 앞의 정차 중 택시를 피하기 위해 3차선으로 진입하다가
뒤에서 반대방향에서 차선 변경하는 차에 밭혀 본적이 있어서
그 이후에 깜빡이를 켜는 행동이 무의식 중에 습관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밤늦게 고속도로 다닐일이 많다 보니
배틀아닌 배틀 상황을 종종 겪게 되는데
2/3이상은 그냥 방향 지시등 없이 칼질을 휙휙 해서 가시더라고요
물론 그 상황에서 뒤의 차들은 어김없이 브레이크등이 들어 오고요
저는 남한테 욕먹는게 싫어서 그냥 말자 하고 그런 경우 대부분 관둡니다.
제 주변에 그렇게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썩 기분이 좋지많은 않습니다.
여러분도 칼질시 반드시 방향 지시등 켜고 하시나요??
2007.06.15 01:26:10 (*.189.216.183)

저같은 경우엔 깜빡이 점등은 필수입니다. 근데 그것을 떠나서 점점 요즘 배틀을 안하게 되던데요...다른차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얌전히 드라이빙을 즐기고 있는데 두대가 가까이 붙어서 빠르게 요리죠리 치고들어가는거 보면서 내가 배틀할때 얼마나 욕을 먹었을까..이런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히려 요즘은 언더 드레그나 용인놀러가서 경주마들 관람하는게 더 재밋네요..^-^a
2007.06.15 03:31:01 (*.244.182.162)

배틀은 안하구요...가끔 배틀하는 차들 보면 따라가 봅니다...누가 이기는지...ㅋㅋ
깜빡이는 필수입니다...무엇보다도 도로위의 모든 사람들의 안전 때문이지요...
깜빡이는 필수입니다...무엇보다도 도로위의 모든 사람들의 안전 때문이지요...
2007.06.15 04:43:18 (*.51.167.51)
저는 급차선 변경을 하기 때문에 더 더욱 시그널을 켭니다만.
그리고 시그널 안켜시는 분들과 갓길 신공을 보여주시는 분들과는 배틀 안합니다..
^^
그리고 시그널 안켜시는 분들과 갓길 신공을 보여주시는 분들과는 배틀 안합니다..
^^
2007.06.15 07:24:49 (*.4.197.253)
전 항상 왼손이 스티어링휠 9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ㅜ.ㅜ
방향지시등은 귀찮아도 꼭 키는 편입니다..
배틀이 ㄷㅚㅆ던 그냥 혼자 미친짓을 하던 말이죠... ^^;
방향지시등은 귀찮아도 꼭 키는 편입니다..
배틀이 ㄷㅚㅆ던 그냥 혼자 미친짓을 하던 말이죠... ^^;
2007.06.15 08:05:16 (*.149.144.141)

언제 어디에서건 앞뒤에 차가 한대도 없어도 킵니다.
어찌보면 필요없을수도 있지만 어딘가에서 400km/h로 달려오는
베이롱이 있을수도 있다는 가정으로 운전합니다.^^
어찌보면 필요없을수도 있지만 어딘가에서 400km/h로 달려오는
베이롱이 있을수도 있다는 가정으로 운전합니다.^^
2007.06.15 08:38:25 (*.192.187.141)

대부분은 키지만 변속타이밍과 동시에 차선변경이 이루어지는 경우엔 안킬때도 있습니다.
차가 노면을 좀 타기 때문에 한손이나마 어설프게 잡고 깜빡이 키는 것보단 깜박이 없이 차량을 제어하는데 집중하는게 낫다고 판단이 되어서요..
쉬프트업때는 별 상관이 없어서 깜빡이 키는데 힐앤토가 병행되는 다운쉬프트 땐 차가 흔들거리면 매우 불안정해지더군요.
차가 노면을 좀 타기 때문에 한손이나마 어설프게 잡고 깜빡이 키는 것보단 깜박이 없이 차량을 제어하는데 집중하는게 낫다고 판단이 되어서요..
쉬프트업때는 별 상관이 없어서 깜빡이 키는데 힐앤토가 병행되는 다운쉬프트 땐 차가 흔들거리면 매우 불안정해지더군요.
2007.06.15 12:16:15 (*.236.104.16)

칼질이라 하더라도 깜빡이 꼬박꼬박 키면서 가는 차를 보면 차주가 멋져보이기까지합니다. 반대로 슬금슬금 1차로막고 달리는 차들이 차선변경할때 깜빡이도 안키고 차선변경도 슬금슬금 하는것들을 보면 왼손이 없는 분들인가보다 합니다.
2007.06.15 12:47:34 (*.242.110.245)

단지 방향지시등 뿐만의 문제라기 보다.. 생각외로 길거리에는 참 무례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의가 없는거죠.
예의가 없는거죠.
2007.06.15 16:19:29 (*.34.64.46)

공도에서는 그 어떤상황이라도 어느정도 여유를 두고 배틀을 하지 않나요? 깜빡이 켤 여유도 없다는건..... 너무 위험합니다..
2007.06.15 20:46:58 (*.54.22.20)
역시 테드 분들은 규칙을 잘 지키시는 군요^^
저역시 갓길신공, 깜빡이 안켜기 무리한 칼질 하는 차량과는
배틀을 포기하게 되더군요^^
결국 공도에서 달리는 배틀도 운전을 재미있게 하자고 하는 일인데
목숨 걸면서 까지 할 순 없으니까요^^
저역시 갓길신공, 깜빡이 안켜기 무리한 칼질 하는 차량과는
배틀을 포기하게 되더군요^^
결국 공도에서 달리는 배틀도 운전을 재미있게 하자고 하는 일인데
목숨 걸면서 까지 할 순 없으니까요^^
2007.06.16 03:21:23 (*.33.131.159)
배틀을 꼭 탁 트인 고속도로에서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원보님차나 돈영님차 클릭알인걸로 알고 있는데 차를 좀 아시는 분들이라면
함보로 덤비겠습니가.. 산길이든 고속도로든
그나저나 중부에서 만났던 클릭알 검은색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전혀 따라갈수가 없더군요..ㅜㅜ;;
원보님차나 돈영님차 클릭알인걸로 알고 있는데 차를 좀 아시는 분들이라면
함보로 덤비겠습니가.. 산길이든 고속도로든
그나저나 중부에서 만났던 클릭알 검은색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전혀 따라갈수가 없더군요..ㅜㅜ;;
2007.06.16 13:05:45 (*.110.99.219)

안그래도 느린차인데다... 전면투영면적도 넙데데한데.... 맞바람 맞으니 정말 고역이더라구요.. 유유...ㅎ
암튼 저도 깜빡이는 꼭 켭니다 ㅎ
암튼 저도 깜빡이는 꼭 켭니다 ㅎ
2007.06.16 14:46:53 (*.109.116.22)
저도 꼭 키는데~ 안키는 경우가 딱 한가지 있습니다. 내앞으로 깜박이 안키고 들어온 넘(^^) 추월해서 앞으로 낄때!! <--이때는 들어갈때도 일부러 훽 들어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