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십니까?
차량 정체시에 중립상태에서 관성에 의지해 저속(약 5km/h)으로 운행하곤 합니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다시 1단기어를 넣으려면 차를 완전히 정지시킨 후 1단기어를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운행하던 수동 차종과는 달리, 회전수 보정 등 정지를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는 1단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예전 구입했던 다른 메이커의 차도 싱크로 교체에 이어 미션 교환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결함으로 결국 차를 교환한 경험이 있어 이 부분에 상당히 예민합니다.
또다시 뽑기의 문제인지, 원래 차량의 특성인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차량 정체시에 중립상태에서 관성에 의지해 저속(약 5km/h)으로 운행하곤 합니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다시 1단기어를 넣으려면 차를 완전히 정지시킨 후 1단기어를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운행하던 수동 차종과는 달리, 회전수 보정 등 정지를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는 1단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예전 구입했던 다른 메이커의 차도 싱크로 교체에 이어 미션 교환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결함으로 결국 차를 교환한 경험이 있어 이 부분에 상당히 예민합니다.
또다시 뽑기의 문제인지, 원래 차량의 특성인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7.07.24 14:47:53 (*.79.87.95)

같은 차종인데 저는 전혀 인지 못했던 건데여.. 1단 기어가 안 들어갈 수가 있나여? 다소 뻑뻑하게 들어가지 안나여? ....저두 오늘 저녁에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2007.07.24 17:44:41 (*.149.149.79)

1. 힘도 센데 2단을 넣으시죠~~~^^
2. 더블클러치와 알펨보정으로도 안되면 99% 문제 있는겁니다.
생각해보세요 2단으로 언덕길 오르다가 1단으로 바꿔야겠군 하고
넣으려 하는데 안들어가는 상황마다 꼭 정지해야 한다면 황당하자나요
항상 그런것 같으니 딜러가서 수리하세요~~~
3. 팩토리 사양도 문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출고후에 DSG를 매뉴얼로
스왑하라는 뽐뿌질은 앞으로 하지 마세요ㅋㅋ
2. 더블클러치와 알펨보정으로도 안되면 99% 문제 있는겁니다.
생각해보세요 2단으로 언덕길 오르다가 1단으로 바꿔야겠군 하고
넣으려 하는데 안들어가는 상황마다 꼭 정지해야 한다면 황당하자나요
항상 그런것 같으니 딜러가서 수리하세요~~~
3. 팩토리 사양도 문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출고후에 DSG를 매뉴얼로
스왑하라는 뽐뿌질은 앞으로 하지 마세요ㅋㅋ
2007.07.24 22:42:23 (*.9.107.11)

제차도 비슷한데요~(996). 초속 50센티미터 이하의 속도에서만 들어갑니다. 그런데 전 rpm 3000 정도로 띄우면 들어가던데... ^^; 막히는길에 다닐일이 없어서 별로 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안되었나요.. -.-)
2007.07.24 23:03:49 (*.189.134.20)
오토미션을 중립으로 넣어주시는거야 이상한게 없지만서도 왜 중립으로 관성을 유도하시는 지요 일전에 오토미션은 중립으로 넣어주지 않는게 옳은 운전법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재차 벤츠의 경우에도 주행중 열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중립후 브레이크를 밝지않고서는 기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2007.07.25 01:41:32 (*.17.42.158)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상황설명이 조금 부족했나 봅니다. 아쉽게도, 상황이 2단에서 1단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아니라, 중립에서 차량흐름을 따라 시간이 어느정도 경과한 후 1단으로 들어가는 상황이라 더블클러치가 성립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종영님과 김재우님의 말씀을 듣고, 같은 상황에서 중립에서 2단으로 더블클러치로 1단으로 우회해 보는 방법도 한 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집사람이 동력이 잠시 끊기는 시간을 굉장히 싫어하는 관계로 저 혼자 나가야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머리를 스쳐갑니다.
최재훈님의 차량도 비슷한 상태라는 말씀을 듣고 위안이 되는군요. 말씀대로 3000rpm 까지는 올려본적이 없었는데, 나가서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설마 같은 문제점이 제차와 재훈님의 차량에 동시에 발생하고 있을 확률은 적겠지요? 그리고, 송영상님의 테스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상황설명이 조금 부족했나 봅니다. 아쉽게도, 상황이 2단에서 1단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아니라, 중립에서 차량흐름을 따라 시간이 어느정도 경과한 후 1단으로 들어가는 상황이라 더블클러치가 성립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종영님과 김재우님의 말씀을 듣고, 같은 상황에서 중립에서 2단으로 더블클러치로 1단으로 우회해 보는 방법도 한 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집사람이 동력이 잠시 끊기는 시간을 굉장히 싫어하는 관계로 저 혼자 나가야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머리를 스쳐갑니다.
최재훈님의 차량도 비슷한 상태라는 말씀을 듣고 위안이 되는군요. 말씀대로 3000rpm 까지는 올려본적이 없었는데, 나가서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설마 같은 문제점이 제차와 재훈님의 차량에 동시에 발생하고 있을 확률은 적겠지요? 그리고, 송영상님의 테스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07.07.25 08:36:00 (*.32.122.91)

저의 경우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관성주행은 아니지만 2단에서 1단이 들어가 주면 참 고마운 상황에서 안들어가니 다시 2단을 넣고 빌빌 거리며 다닌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마일 정도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쏙쏙 잘 들어 가더군여. 특히 냉간시에 1단이 안들어 가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차가 자리를 잡고도 남을 거리를 주행 했음에도 그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는 예가 모포럼에 몇몇 있었는데.. 그런 경우 딜러에서 케이블 간극인가(?)를 잡아주면 1단 문제가 해결된다 본적이 있습니다.
2007.07.25 13:01:32 (*.79.87.95)

저는 뽑기를 잘했는지. 어제 테스트 해보니 3단 ->중립 ->1단 , 2단 ->중립 -> 1단 . 중립 시간을 3-4초 정도 유지 후 1단으로 테스트 결과 다 괜찮은데여. 1만키로 전에 냉간시엔 1단으로 좀 뻑뻑하게 들어간다 그런 느낌이였는데 현재 1.8만키로 인데 뻑뻑하게 들어가던 느낌이 지금은 적어졌습니다. 1만 키로 이전과의 차이점은 1만 6천에서 숏쉬프터 장착했습니다.
2007.07.26 07:32:09 (*.232.101.185)
이대원님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제 차량도(987) 처음엔 뻑뻑하게 들어갔는데 어제와 오늘 살짝 테스트해보니 예전에 비해 잘들어갑니다. ^^
2007.07.26 07:47:57 (*.32.122.91)

(질문과 관계없는 답글입니다)
송영상님 언제 차 뽑으셨었져?? 저와 비슷한 시기였다 기억하는데... 전 2006년 1월초에 뽑아서 지금 29,000 마일정도 됩니다. 46,400 킬로내여.. ㅋㅋㅋ 한 1년반을 미친듯이 몰고 다니다가, 지난 봄부터 쬐끔한 중고차 사서 지금은 거의 세워두고 있어 그마나 그정도이네여... ^^
송영상님 언제 차 뽑으셨었져?? 저와 비슷한 시기였다 기억하는데... 전 2006년 1월초에 뽑아서 지금 29,000 마일정도 됩니다. 46,400 킬로내여.. ㅋㅋㅋ 한 1년반을 미친듯이 몰고 다니다가, 지난 봄부터 쬐끔한 중고차 사서 지금은 거의 세워두고 있어 그마나 그정도이네여... ^^
2007.07.26 11:34:08 (*.77.76.120)

재준님 ㅎㅎㅎ 글게여 저번에 재준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구매 했겠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전 2005년 12월 31일날 받았습니다. 정말 많이 모셨네여. 전 1주에 2회정도 모는듯 해여.
왜 많이 달린 차가 부러운건지 ^^
왜 많이 달린 차가 부러운건지 ^^
2007.07.26 12:58:42 (*.32.122.91)

정확하게 2006년 1월 2일 계약.. 1월 4일에 차를 받았습니다. ^^
그나저나.. 숏쉬프트 장착후 달라진 느낌이 궁금합니다. 워낙 클러치가 깊이 밟히는 고로 짧아진 손맛이외에 달리 느끼시는 장점은 무엇인지여!!?? 혹자들은 숏쉬프트를 장착하고 링크가 깔끔하지 않다는 불만의 글을 본적이 있어서여.. 그리고 혹시 타이어는 가신적이 있으십니까?? 전 빵꾸로 인해 뒷 세트를 갈고.. 앞바퀴는 출고때의 그것인데 아직도 뜨레드가 남아 있씁니다. 달린 거리에 비해 또 운전 스타일이 별로 얌전하지도 않은데.. 말이죠. 대게 2만마일내외를 그 한계수명으로 보고 혹자들은 만마일에 타이어를 갈았네~ 합니다만, 저의 경우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쪽지를 보내드리던가 질문을 따로 드렸어야 하는데 글을 작성하신 분께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숏쉬프트 장착후 달라진 느낌이 궁금합니다. 워낙 클러치가 깊이 밟히는 고로 짧아진 손맛이외에 달리 느끼시는 장점은 무엇인지여!!?? 혹자들은 숏쉬프트를 장착하고 링크가 깔끔하지 않다는 불만의 글을 본적이 있어서여.. 그리고 혹시 타이어는 가신적이 있으십니까?? 전 빵꾸로 인해 뒷 세트를 갈고.. 앞바퀴는 출고때의 그것인데 아직도 뜨레드가 남아 있씁니다. 달린 거리에 비해 또 운전 스타일이 별로 얌전하지도 않은데.. 말이죠. 대게 2만마일내외를 그 한계수명으로 보고 혹자들은 만마일에 타이어를 갈았네~ 합니다만, 저의 경우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쪽지를 보내드리던가 질문을 따로 드렸어야 하는데 글을 작성하신 분께 죄송합니다.)
2007.07.27 13:16:53 (*.232.101.185)
재준님. 저두 고민하다 숏쉬프트를 나중에 장착했는데 장착한지는 약 3개월정도되었네요. 987이나 997이나 같은 숏쉬프트를 사용합니다. 우선 외국포럼회원들의 의견은 반반입니다. 만족 아니면 불만족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에 차이가 있으니 최고의 방법은 딜러 또는 주위에 숏쉬프트가 장착되어있는 차량을 테스트드라이브 해보시는방법이 가장좋습니다. 저는 그냥 인터넷 주문해서 직접 장착하였고, 숏쉬프트에 아주 만족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