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요즘 겨울철에 차량을 단련(?)시키려 하다보니 질문의 연속이군요....^^
현차량의 댐퍼가 많이 물러진것 같아서 쇼바 교환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조절식으로 한번 가볼까...하고 생각하던차 내구성이 조금 의심이 가더군요..
그간 주위에서 조절식 쇼바들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를 몇번 봐온지라
현재 염두해두고있는 제품은 테인의 SS킷트 인데요...내구성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는 예기를 몇번 들은듯 해서요....PSS9과 비교하면 또 어떨런지...
종발식 빌스타인 스포츠와 비교했을때는 또 어떠할지요.....
물론 조절식이 오버홀이 가능하지만.,..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주행에서의 내구성이
어느정도 일지가 의심이 갑니다....대충 주행은 1년에 1만km 이내에서 대부분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받는 주행이 될것 같습니다....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현차량의 댐퍼가 많이 물러진것 같아서 쇼바 교환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조절식으로 한번 가볼까...하고 생각하던차 내구성이 조금 의심이 가더군요..
그간 주위에서 조절식 쇼바들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를 몇번 봐온지라
현재 염두해두고있는 제품은 테인의 SS킷트 인데요...내구성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는 예기를 몇번 들은듯 해서요....PSS9과 비교하면 또 어떨런지...
종발식 빌스타인 스포츠와 비교했을때는 또 어떠할지요.....
물론 조절식이 오버홀이 가능하지만.,..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주행에서의 내구성이
어느정도 일지가 의심이 갑니다....대충 주행은 1년에 1만km 이내에서 대부분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받는 주행이 될것 같습니다....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2008.01.08 20:38:49 (*.25.141.162)

제가 직접 써보진 않았지만 주변지인중에 사용자가 있어서 리플 답니다. 같은 코일오버도 차종별로 편차가 있겠지만 테인ss 내구성이 좋은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국내에서 오버홀이 가능해진걸로 아는데 안될때는 3년 넘게 오버홀 안하고 잘 타더군요.
2008.01.08 21:27:15 (*.133.187.116)

일체형 쇼바의 오버홀 주기라는게 참 애매한게 저도 나름대로 과격하게 운전하는 편이고 또 1년에 4만킬로 가까운 주행거리인데 국산 시명이라는 회사의 일체형 쇼바를 1년10개월을 사용하고도 아무 이상없이 쓰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도 국산 T&P나 퀘스트를 2년~3년넘게 사용하고도 잘 타고다니는 놈도 있습니다. 저는 예방차원에서 이번 주말에 오버홀 예약을 잡아놨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사용하기 나름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2008.01.08 22:37:54 (*.186.219.151)

유명산(중미산)에서 활동하는 와인딩 동호회회원분중 한분이..
거의 5년째 아반떼XD에 테인SS를 사용하시는데 아직도 상태 좋던데요^^;
내구성은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거의 5년째 아반떼XD에 테인SS를 사용하시는데 아직도 상태 좋던데요^^;
내구성은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2008.01.09 10:06:58 (*.227.22.57)

일체형이 오버홀이 된다고 하지만 그건 단순히 단통과 카트리지 사이의 구리스와 그 상하를 막아주는 부싱 교환이 다 입니다. 즉 카트리지 수명이 다 되면 쇽으로써의 수명은 다되고 그것은 교환이지 오버홀로 가능한게 아닙니다. 오버홀시 그부분에 대한 파악을 잘해야 할것이고요 오버홀 시기도 위에서 얘기한 부싱의 마모가 오래되면 구리스 유출이 일어날 시기에 하시면 되리라 봅니다. 제 얘기는 HKS 코일오버 기준였습니다. 참고가 되셨나 모르겟습니다.
2008.01.09 12:14:31 (*.226.159.168)

지금 테인 SS-P를 2년째 사용중이며, 키로수는 ~4만키로이고, 트랙은 대략 50시간 이상 탔습니다. 작년에 스프링 레이트도 30% 증가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멀쩡하며 오일한방울 흘린적이 없습니다.
2008.01.09 12:15:49 (*.22.116.168)
도로여건이나 운전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테인은 하중이 좀 가벼운차량에 깔끔한 느낌..내구성(잡소리) = 8점
국산 시명은 일상 주행시 내구성(열악한 노면에 취약) 3점
테인에 비해 빌스타인이 더 묵직한느낌.(상대적으로 무거운 유럽차 적용시) 종합 10점
스트레스받는 주행이 고속에서의 하중인지..열악한 노면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느낀 다방면에서의 만족도는 빌스타인이 좋았습니다.
테인은 하중이 좀 가벼운차량에 깔끔한 느낌..내구성(잡소리) = 8점
국산 시명은 일상 주행시 내구성(열악한 노면에 취약) 3점
테인에 비해 빌스타인이 더 묵직한느낌.(상대적으로 무거운 유럽차 적용시) 종합 10점
스트레스받는 주행이 고속에서의 하중인지..열악한 노면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느낀 다방면에서의 만족도는 빌스타인이 좋았습니다.
2008.01.09 12:24:23 (*.226.159.168)

PSS9,10은 프라그레스 스프링을 써서 코일오바지만, 승차감이 좋아 스트릿용에 적합하고, 테인은 리니어 스프링을 써서 승차감은 않좋지만, 스포츠성에 강합니다. 테인은 옵션으로 레이트가 다른 스프링을 구입해서 쓸수 있습니다.
2008.01.10 09:58:08 (*.146.246.54)

쎄라토 유로에 ss 를 1년 6개월째 쓰고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그중 6만킬로에 가까워 오고 두번의 서킷주행이 있었고
주 2회 정도는 뒷산에 바람쐬러 가는편 입니다^^
저도 가끔 내구성이 의심되어 차를 리프트에 띄울때마다 꼼꼼히 체크 하는데
아직 오일 한방울 튄적 없습니다.
예전에 suv 를 타던 버릇이 있어 방지턱도 가끔 브레이킹도 없이 통과하는데도..
이정도 받쳐 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빌스테인의 킷은 개인적으로 국내수입원의 어설픈 대응에 불만이 있습니다^^
예전에 쏘렌토 처음 나왔을때 서스펜션 교체하려고 구입을 했더니..
후륜은 괜찮은데 전륜쪽이 순정 쇽보다 물렁하여 항의 하니까..
동명측의 답변이 '빌스테인은 승차감을 위한 쇽이지 스포츠 쇽이 아니라서
하드하지 않다' 라는 답변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ㅡ^
덕분에 그때 빌스테인 쇽 소렌토용이 아직도 저희집 창고에 앞에 것만 3개 놀고 있습니다.
아무리 컵킷이 안의 카트리지만 수입해서 국내에서 개조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5년이나 지났건만
제겐 참 씁쓸한 기억이네요
주행거리는 그중 6만킬로에 가까워 오고 두번의 서킷주행이 있었고
주 2회 정도는 뒷산에 바람쐬러 가는편 입니다^^
저도 가끔 내구성이 의심되어 차를 리프트에 띄울때마다 꼼꼼히 체크 하는데
아직 오일 한방울 튄적 없습니다.
예전에 suv 를 타던 버릇이 있어 방지턱도 가끔 브레이킹도 없이 통과하는데도..
이정도 받쳐 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빌스테인의 킷은 개인적으로 국내수입원의 어설픈 대응에 불만이 있습니다^^
예전에 쏘렌토 처음 나왔을때 서스펜션 교체하려고 구입을 했더니..
후륜은 괜찮은데 전륜쪽이 순정 쇽보다 물렁하여 항의 하니까..
동명측의 답변이 '빌스테인은 승차감을 위한 쇽이지 스포츠 쇽이 아니라서
하드하지 않다' 라는 답변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ㅡ^
덕분에 그때 빌스테인 쇽 소렌토용이 아직도 저희집 창고에 앞에 것만 3개 놀고 있습니다.
아무리 컵킷이 안의 카트리지만 수입해서 국내에서 개조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5년이나 지났건만
제겐 참 씁쓸한 기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