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그래도 매일 들어는 옵니다..글을 안써서 그렇지) 장지호입니다 ^^

제가 지난 해부터 용인에 입성하여 DDGT 6전부터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종은 라세티 1.6해치이며, 현재 튜닝 사양은
KW V1 서스펜션, 다나X 스테빌라이져(앞,뒤), 룩X 휀다/리어 보강킷
매니아XX 래디칼 4p + DTM로터 브레이크
흡풀배기에 약간의 헤드포팅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차량이 항상 서킷만 타는 용도는 아니라서 차중감소를 위한 터는 작업은 불가능 하고, 저의 실력이 아직 좋지 않아 용인기준 24초 후반인데, 직선에서 1.6급 차량에 밀리는 경우가 상당하여서 출력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ㅡㅡ;;;

문제는 요 근레 대우차 작업을 하기 시작(?)하는 한 업체에 문의해보니 1.6NA 풀튠에 가까운 작업과 2.0으로의 스왑비용(스왑이 조금더 저렴함)이 비슷한 것입니다.
다만 제가 아직 2.0급이 돌아다니는 급에서 살아남기에 실력이 많이 부족하고,
하지만 평소에도 타고 다니고, 그리고 엔진트러블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스왑이 나을 것 같기도 하여 고민중입니다..ㅜ_ㅜ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아직 대우차를 맵핑을 제대로 가능한데가 없다고 들어서, 결국 SAM으로 변환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심히 걱정입니다... 그리고 저의 운행 빈도는 고속주행(서울 -> 대전) 70%, 용인서킷 20%, 기타 10% 입니다.

정리하자면 1. 2.0스왑이냐 1.6NA 튠이냐,,, 2. SAM변환 작업이 과연 필요한가?

그럼 테드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