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레버가 필요없을 듯한 바이크)


효성 미라쥬125를 짭잘히 타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장갑 꼬박꼬박 끼고 타서 몰랐는데... 요즘 날풀리면서 장갑끼기를 소홀히 했더니 발견한 현상... 핸들에 클러치나 브레이크 레버에서 손에 메탈이 듬뿍 묻어 나오는군요!? 이거 어떻게 방지하는 간단한 방법이나 팁이 있을 것 같은데... 라이딩 좀 했다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그냥 넓찍한 투명 테이프로 발라 - -. 아님 그냥 라이딩용 장갑 하나 마련해서 끼고 다니는게 정석이고." 라고 하네요;;; 아.. 전 뭔가 장갑 같은거 꼈다 뺐다 하는거 디게 귀찮아하는 성질머리라서 - -;;;; 이거 어째야할까요?


[해결후 내용 업데이트]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리플해주신 내용대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죽 그립 밴드를 사서 작업했습니다. 간단하고 저렴하면서도 그립감도 좋아져서 좋구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