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GTI를 여동생에게 입양보내고, 현재 달랑(?) 한 대 남은 것은 조강지처
XD BTR......
순정엔진에 순정흡배기, 순정서스에 경량화, 하이그립 타이어,
적절한 용량의 브레이크(앞:투카캘리퍼+하드론Z, 뒤:프레미오)
그리고 휀더,마운트보강킷, 리어보강킷, 우레탄 서스펜션 마운트,
4.294종감속 등으로 제가 XD를 구입하고 난 이후 어떠한 튠 상태
보다도 빠르고, 재미있고, 자신있게 차를 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5인승차량을 떠나보냈으니 남은 것은 2인승 XD.....
그래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정체모를 XD순정 서스로 무장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각종보강킷 및 네오바 타이어, 우레탄 부싱, 그리고 경량화
등으로 롤도 거의 없고, 로드홀딩력도 매우 우수하고 적당히 단단하고,
고속주행안정성도 다 좋은데 단 하나....
차고가 랠리카 수준입니다.
그래서 차고를 낮추고 싶은데, GTI와는 달리 샥이랑 함께 바꿀려구 합니다.
참고로 엘란트라GT 해치백용 H&R스프링이 타이어랙에서 210달러 정도이고,
구매대행해서 수입하면 관세+운송료+국내택배비 다 합쳐서 31만원 가량에 할 수
있더군요..
제가 추구하는 서스셋팅은 적당한 차고에(과도한 로다운이 아닌)
노면 않좋은 곳에서도 우수한 로드홀딩력 딱 두 가지 입니다.
현재 생각하는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1.H&R 스포츠+빌스타인 스포츠
2.H&R 스포츠+엘리사 신형 만도 댐퍼
3.H&R 스포츠+빌스타인 오리지널
4.아이박 프로킷+엘리사 신형 만도 댐퍼
5.아이박 프로킷+빌스타인 오리지널
일단 가야바 GR-2의 경우는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4짝 다 해도
200달러 남짓이라서 땡기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그다지 스포츠성
을 띤 서스펜션이 아닌 것 같아서 망설여 집니다.
회원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2008.06.12 11:35:36 (*.227.65.28)

1번 3번 전부 사용해봤구요... 2번은 시승만 해봤습니다..
h&r이랑 프로킷은 동일제품이라고 보셔두 되구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지만 데일리카 개념이라면 3번 추천합니다..
글로 표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이후 언제든 전화주신다면 1번세팅으로 시승시켜 드리며 다양한 체험담을 들려드리겠습니다..
PS.시험기간중-> 6.18 저녁이후로 연락주세요..^^^
h&r이랑 프로킷은 동일제품이라고 보셔두 되구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지만 데일리카 개념이라면 3번 추천합니다..
글로 표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이후 언제든 전화주신다면 1번세팅으로 시승시켜 드리며 다양한 체험담을 들려드리겠습니다..
PS.시험기간중-> 6.18 저녁이후로 연락주세요..^^^
2008.06.12 13:45:45 (*.180.178.171)

코너링 안정성을 원하시면 삭스퍼포먼스킷(뎀퍼+스프링)
좀더 날카로운 핸들링을 원하신다면
빌스타인 스프린터(B8) + H&R 추천드립니다.. ^^;;
좀더 날카로운 핸들링을 원하신다면
빌스타인 스프린터(B8) + H&R 추천드립니다.. ^^;;
2008.06.12 14:37:58 (*.39.111.51)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세원군 취향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써스펜션은 개인적 성향이 강한 부분이라서 사람마다 느끼는 감성이
다르고 차의 용도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니 개성이 강한 부분이라고
볼수있네요 제 소견으로는 데일리카로도 써야 하고
이미 하드한 쎄팅은 일전에 해보신 바 다소 부드러우면서도
잡아줄땐 어느정도 잡아주는 절충쎄팅이 세원군에게는
어울릴것 같습니다.
1. 싹스퍼포먼스킷 - 이건 메이커에서 이미 쎄팅값을 잡아논터라
승차감과 코너링 양자를 만족시키는 쎄팅이네요 코일오버킷이
아니어서 많이 하드 하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꽤나 쓸만합니다.
2. pss9 승차감과 날카로움 모두 갖춘 쎄팅이지요 물론 조절식이니
쎄팅값을 만들어 보는 재미도 쏠쏠 하구요 다만 가격의 압박인데
이 부분은 잘 조율 해보면 답이 나올것도 같습니다.
세원군 취향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써스펜션은 개인적 성향이 강한 부분이라서 사람마다 느끼는 감성이
다르고 차의 용도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니 개성이 강한 부분이라고
볼수있네요 제 소견으로는 데일리카로도 써야 하고
이미 하드한 쎄팅은 일전에 해보신 바 다소 부드러우면서도
잡아줄땐 어느정도 잡아주는 절충쎄팅이 세원군에게는
어울릴것 같습니다.
1. 싹스퍼포먼스킷 - 이건 메이커에서 이미 쎄팅값을 잡아논터라
승차감과 코너링 양자를 만족시키는 쎄팅이네요 코일오버킷이
아니어서 많이 하드 하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꽤나 쓸만합니다.
2. pss9 승차감과 날카로움 모두 갖춘 쎄팅이지요 물론 조절식이니
쎄팅값을 만들어 보는 재미도 쏠쏠 하구요 다만 가격의 압박인데
이 부분은 잘 조율 해보면 답이 나올것도 같습니다.
2008.06.12 16:10:15 (*.221.14.170)
ㅋㅋㅋㅋ 균택님 일체형은 No!!!
양상규님의 고견을 참고하여 H&R에 빌스타인 스프린터로
낙찰되었습니다. ㅋ
문건호님 땡큐^^
양상규님의 고견을 참고하여 H&R에 빌스타인 스프린터로
낙찰되었습니다. ㅋ
문건호님 땡큐^^
2008.06.12 17:41:24 (*.39.111.51)

명근님 전화통화로 빌스타인으로 가기로 했지요 ㅎㅎ
싹스퍼포먼스 킷으로 안들어 온답니다.
아직까지 삭스를 우리나라에서는 선호하지 않나 봅니다.
사실 굉장히 퀄리티 있는 회사인데 말이죠 제품도 좋고
더군다나 킷의 경우는 제품자체의 매칭이 상당히 훌륭하지요
명근님도 시승해 봐서 잘 아시겠지만요
실상 세원군의 차는 바디보강이 이루어져서 빌스타인 쎄팅도 꽤나
부드러울 수 있지요 샤시의 강성에 따라서 쇽의 반응이 달라지고
필링도 많이 달라지죠 일체형은 세원군이 여러번 경험해서
데일리카로 쓸때는 좀 부담 되는걸 잘 알고 pss9 의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아무래도 환율 때문인듯 하지만 말이죠 ㅎ
오로지 와인딩만을 목표로 한다면 쎄팅을 달리 해야겠지만
일반 공도주행과 데일리카로서 너무 하드하고 샤프한 써스쎄팅은
다소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싹스퍼포먼스 킷으로 안들어 온답니다.
아직까지 삭스를 우리나라에서는 선호하지 않나 봅니다.
사실 굉장히 퀄리티 있는 회사인데 말이죠 제품도 좋고
더군다나 킷의 경우는 제품자체의 매칭이 상당히 훌륭하지요
명근님도 시승해 봐서 잘 아시겠지만요
실상 세원군의 차는 바디보강이 이루어져서 빌스타인 쎄팅도 꽤나
부드러울 수 있지요 샤시의 강성에 따라서 쇽의 반응이 달라지고
필링도 많이 달라지죠 일체형은 세원군이 여러번 경험해서
데일리카로 쓸때는 좀 부담 되는걸 잘 알고 pss9 의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아무래도 환율 때문인듯 하지만 말이죠 ㅎ
오로지 와인딩만을 목표로 한다면 쎄팅을 달리 해야겠지만
일반 공도주행과 데일리카로서 너무 하드하고 샤프한 써스쎄팅은
다소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008.06.12 20:23:16 (*.133.138.117)

빌스타인 스프린터의의 또하나의 장점은 바로
내구성이라고 할수가 있지요.. ^0^
4만km 주행후에도 감쇄력의 변화는 느낄수 없으며
당연 오버홀은 필요 없습니다.. ㅋ
빌스타인은 터져서 바꾸는게 아니라 지겨워서 바꾼다는 말이 있듯이
저도 슬슬 지겨워 지고는 있지만.. -_-;; 딱히 제 취향에 맞는
댐퍼를 찿을수 없어, 쭉~ 함께할듯 합니다.. ㅎㅎ
내구성이라고 할수가 있지요.. ^0^
4만km 주행후에도 감쇄력의 변화는 느낄수 없으며
당연 오버홀은 필요 없습니다.. ㅋ
빌스타인은 터져서 바꾸는게 아니라 지겨워서 바꾼다는 말이 있듯이
저도 슬슬 지겨워 지고는 있지만.. -_-;; 딱히 제 취향에 맞는
댐퍼를 찿을수 없어, 쭉~ 함께할듯 합니다.. ㅎㅎ
2008.06.12 20:56:20 (*.227.65.28)

XD에 스프린터.. 성능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반드시 시승후에 장착하시길..
투카오너나 XD오너들 중 일반적인 일체형(프론트8k전후)이 부담되어서 스프린터 조합
(아이박 or h&r) 으로 넘어왔다가 오히려 소프트타입 일체형보다 더욱 부담되는 걸 경험하곤 이중, 삼중의 중톡투자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이 지켜봐왔습니다..
삭스뎀퍼가 OEM 순정인 최근의 I30 댐퍼나 세라토 삭스 댐퍼가 100정도의 감쇄력이라면
테인 베이직은 150, 일반적인 프론트 8k 일체형이 200, 스프린터는 더욱 높겠죠?....
투카오너나 XD오너들 중 일반적인 일체형(프론트8k전후)이 부담되어서 스프린터 조합
(아이박 or h&r) 으로 넘어왔다가 오히려 소프트타입 일체형보다 더욱 부담되는 걸 경험하곤 이중, 삼중의 중톡투자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이 지켜봐왔습니다..
삭스뎀퍼가 OEM 순정인 최근의 I30 댐퍼나 세라토 삭스 댐퍼가 100정도의 감쇄력이라면
테인 베이직은 150, 일반적인 프론트 8k 일체형이 200, 스프린터는 더욱 높겠죠?....
2008.06.13 09:15:53 (*.109.40.214)

현재 투스카니에는 샥스퍼포먼스킷이 아반떼에는 에이치엔알/빌스타인 스프린터.. 요로케 조합이 되어있져.. 가격대비로는 샥스 퍼포먼스 킷의 손을 들어주고 싶으나 지금은 안들어오는 모양이군여.. 그렇담 종발이 방식으로는 제 아반떼와 같은 세팅이 쵝오져..쿠쿠.(^^*)
2008.06.13 13:35:23 (*.49.22.115)

일단 신형 엘리사 댐퍼는 상당히 무릅니다..딱히 쇽앱서버가 수명이 몇만이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주행 환경이 다르니깐..) 금방 감쇄력이 없어진다(?)고 할 정도로 약합니다...예전 구형 엘리사 쇽앱서버는 그렇지 않았는데..신형은 많이 무르고 약하더군요..자주 바꾸신다면 괜찮겠지만..그게 아니라면 일단 엘리사 신형 쇽앱서버는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2008.06.13 16:28:52 (*.172.24.18)

제가 위에 열거한 모든제품을 전에 xd에게 다 써봤습니다...
그중 마지막에 낙찰본것이 빌스오리지널에 h&r조합이었습니다..
하지만 승차감도 좋고 다좋은데 차고가 그리 잘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서킷에들어가서 타보면 시케인에서 거의 뒤집어질 태세죠...
결국 고심하던끝에 빌스오리지널의 스프링시트 컵을 따서 2센티정도 내려 다시
용접했습니다.(고난이도 작업 ㅋㅋ)그리고 법프스톱버를 손라락 한개정도만 남겨서
장착..네개 모두 이렇게 작업하니 차고는 손가락 한개반정도로 아주 보기 좋았으며
승차감도 좋았고 로드 홀딩력이 더 살아났으며 240킬로의 속도에서도 아주 안정감있게
주행이 가능하였으며
용인에서 네오바 타이어와 함께 1분 22초까지 끈어본적있습니다...
한번 해보시길....
그중 마지막에 낙찰본것이 빌스오리지널에 h&r조합이었습니다..
하지만 승차감도 좋고 다좋은데 차고가 그리 잘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서킷에들어가서 타보면 시케인에서 거의 뒤집어질 태세죠...
결국 고심하던끝에 빌스오리지널의 스프링시트 컵을 따서 2센티정도 내려 다시
용접했습니다.(고난이도 작업 ㅋㅋ)그리고 법프스톱버를 손라락 한개정도만 남겨서
장착..네개 모두 이렇게 작업하니 차고는 손가락 한개반정도로 아주 보기 좋았으며
승차감도 좋았고 로드 홀딩력이 더 살아났으며 240킬로의 속도에서도 아주 안정감있게
주행이 가능하였으며
용인에서 네오바 타이어와 함께 1분 22초까지 끈어본적있습니다...
한번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