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인 엔진에서는 항상 최대토크와 최대출력이 나오는 회전수영역이 정해져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현대의 1.6 감마엔진의 경우에는 최대출력이 6200rpm에서 121마력이라든지 하는 식으로요.

그런데 궁금한건 말입니다.

회전수는 7000까지 돌릴 수 있는데,

최대출력은 6500에서 나오는 엔진의 경우,
6500에서 변속하는 것이 가속에 빠를까요, 7000에서 변속하는 것이 가속에 빠를까요?

일단, 아무리 출력이 떨어져도 단수가 한단 낮으면 바퀴에 더 큰 힘을 걸어 줄 수 있을 것 같긴 하고,
반대로, 출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토크하락폭도 크고, 가속력도 떨어진다는 얘긴데,


7000rpm까지는 돌리나 최대출력이 6500rpm에서 나오는 엔진의 경우, 어떤 변속이 가속에 유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