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스포츠라인에 들어가는 세미버킷스포츠시트는 좀 앉을만 한데.
네비팩인 저는 완전 쓰레기입니다.
재질은 비닐(비슷한 레자)이고 허리 잡아주는데는 가라이고 럼버서포트도 없고
허벅지라인은 플렛해서 급격한 거동시에 몸이 날라갑니다.
미칠 것 같은데 ㅠㅠ
어떻게 대안이 없을까요? 운전자세는 거진 직각으로 세우고 대부분 프로드라이버들이 하는 자세로 갑니다만..
겁나 허리아프네요. 예전에 탔던 프라이드에는 투카시트 개조해서 편하게 타고 참 로드홀딩도 좋았던 기억이있는데..
이중에 어떤게 제일 대안이 괜찮을까요??
1. 메이x카 등등 국산차 시트개조에서 버킷타입으로 개조한다.
(1열 - 71만원, 일주일동안 시트가죽을 벗긴채로 다녀야한다 , 경고등 작렬 - 센터나 스캐너로 삭제해야됨.)
2. 레카로 or 조절식 버킷을 단다(에어백 캔슬러와 같이.) (대략 80~100만원)
3. 이베이나 직구로 320d스포츠에 들어간 순정시트를 가져온다( 최소 400만원).
4. 걍 탄다..ㅠㅠ
다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류날 확률도 적고, 가격도 1~3번보다는 싸게 들면서 다이 난이도도 낮은거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돈이나 노력이 적게 드는 것부터 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시트를 평상시보다 뒤로 10cm정도 민 후에 벨트를 정자세로 (엉덩이 뒤로 밀착, 벨트는 골반) 착용하고 확잡아당기면 벨트가 잠깁니다. 그리고 시트를 원위치 하면 골반 + 상체가 시트에 팽팽하게 밀착됩니다. 매일 스포츠드라이빙을 하시거나 스포츠드라이빙으로 소득을 올리시는게 아니라면 아쉬운대로 저렇게 타도 저는 만족했습니다. 시트 옆에 볼스터 있으면 타고 내리기만 불편하고 -_-;... 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타차종이긴 하지만 저도 시트에 불만이 많아서 좋다는 순정 시트들 죄다 개조해서 사용하다 조절식 버켓시트로 왔습니다.. 전동시트가 아니라 슬라이딩할때 조금 불편하지만 그동안 돈들여 했던짓이 쓰잘떼기 없던 거더라구요..허리도 안아프고 아주 좋네요.. 저도 2번
1번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