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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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히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같은 타이어인데 (국산기준) 왜 파는 곳에 따라 가격차이가 날까요? 작게는 개당 2만원에서 크게는 10만원까지도 나는 거 같더라고요.
금호라고 하면 타이어프로와 보배드림같은 곳에서 홍보하고 파는 타이어가게 뭐 이런 식으로요.
타이어프로에 가면 인터넷에서 파는 그런 타이어는 삐짜라고만 하고 정확히 얘길 안해주네요.
이 타이어 바닥의 비밀(?)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 가르침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7.03.16 20:51:23 (*.70.52.80)
가격구조는 윗분들이 말씀해주셨고, 타이어의 경우는 99.9% 다 정품입니다. 그냥 가내수공업 스타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죠.
2017.03.16 23:49:54 (*.107.165.253)
타이어가 a급 b급 이런건 거짓말이구요
유통마진의 차이입니다.타이어를 5억원어치씩 받을때랑 4본 받을때랑 단가차이가 틀려서 그래요
더 많이 파는 매장일수록 더 가격이 내려가고 조금밖에 못파는 매장은 단가가 더 비싸니 싸게 팔수가 없고
뭐암튼 그렇더라구요
2017.03.17 11:43:01 (*.7.51.139)

위 댓글들에서 답을 얻으셨겠구요.
Open Price 라고 기준하면 이해가 좀더 쉽겠지요.
제조처에서는 공장도가격 (소비자가격과 비슷한 의미) 표기후, 최종판매처가 판매가를 자율적으로 정할수있는 시장논리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입 물량에 따른 입고단가의 차이가 워낙 극명하니 말이죠.
Open Price 라고 기준하면 이해가 좀더 쉽겠지요.
제조처에서는 공장도가격 (소비자가격과 비슷한 의미) 표기후, 최종판매처가 판매가를 자율적으로 정할수있는 시장논리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입 물량에 따른 입고단가의 차이가 워낙 극명하니 말이죠.
2017.03.17 11:48:06 (*.62.188.123)

타이어는 공산품임에도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짧은 특성이 있습니다.
유통마진이 믾고 리스크도 높습니다.
그래서 어느 도매상을 통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많이 파느냐에 따라 도매상에서 물건 떼올때 가격이 다른거로 알고있습니다.
유통마진이 믾고 리스크도 높습니다.
그래서 어느 도매상을 통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많이 파느냐에 따라 도매상에서 물건 떼올때 가격이 다른거로 알고있습니다.
수백개씩 쌓아두고 파는 곳은 최저가로 팔 수 있죠.
반면 그때그때 하나씩 떼오는곳은 거의 정가에 파는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