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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의석 입니다.
작년 월동준비 이후로 오랫만에 적는듯 합니다.
월동이후 있었던 일을 적어 볼까 합니다 ㅎㅎ
그간 있었던 일은 큰 일은 없다만 사진이 많습니다.
월동 준비 이후 크나큰 일이 없다 12월 31일 사고가 납니다.




새해 맞이 외가집을 가기전 세차장을 가기전 복권집에 들려 복권을 사려가다 복권을 사고 나온 트럭과 사고가 납니다.
전 2차선 진행 트럭은 3차선 사선주차 후진하다 사고가 난것이지요 후진등이 점등을 안했기에 저는 진행을 하다
한순간 튀어 나오며 사고가 났습니다.. 그간 자차 사고 이외엔 처음이라 어리 벙벙 하였지만 운행이 불가한 상태는
아니기에 차내에 가지고 다닌 마스킹 테입으로 덜렁 거리는 뒷범퍼는 리프팅업 시켜 쳐지지 않게 매달고
사업소에 입고를 시킵니다.. 우 전휀다, 전도어, 후도어, 후휀다, 후범퍼.. 전휀다를 제외하고 전부 터졌기에 교환합니다.
씁쓸하더군요... 직업 때문에 다른차량 사고수리만 하다 막상 제차가 사고가 나서 입고를 시킨다니... 막상 이리 허무하게
사고차가 되다니.. 싶더군요... 입고 시키고 이래저래 있다가 중간에 작업한것을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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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트.jpg (206.5KB)(1)
- 너트2.jpg (263.1KB)(2)
- 너트3.jpg (212.5KB)(1)
- 눈.jpg (130.0KB)(1)
- 눈2.jpg (149.9KB)(0)
- 리어확장, 얼스.jpg (171.2KB)(1)
- 박살.jpg (122.7KB)(1)
- 박살2.jpg (103.0KB)(1)
- 보강킷.jpg (100.4KB)(1)
- 부품.jpg (102.4KB)(2)
- 부품2.jpg (115.1KB)(1)
- 수리.jpg (97.5KB)(1)
- 수리2.jpg (66.9KB)(1)
- 스탑텍.jpg (85.3KB)(1)
- 오버홀준비.jpg (107.1KB)(2)
- 오버홀준비2.jpg (113.1KB)(1)
- 오버홀준비3.jpg (81.3KB)(1)
- 오버홀준비4.jpg (74.3KB)(1)
- 오버홀준비5.jpg (110.2KB)(1)
- 오버홀준비6.jpg (123.7KB)(1)
- 이색.jpg (141.2KB)(1)
- 이색4.jpg (148.0KB)(2)
- 장착.jpg (95.6KB)(1)
- 장착2.jpg (143.3KB)(1)
- 장착3.jpg (143.1KB)(1)
- 재출고 이색.jpg (114.8KB)(1)
- 재출고 이색2.jpg (133.8KB)(0)
- 사고.jpg (190.5KB)(0)
- 사고5.jpg (159.4KB)(1)
- 사고6.jpg (145.3KB)(1)
- 사고11.jpg (168.0KB)(1)
- 조립.jpg (196.9KB)(1)
- 조립2.jpg (132.5KB)(1)
- 조립3.jpg (138.5KB)(1)
- 조립4.jpg (129.1KB)(1)
- 조립5.jpg (159.8KB)(2)
- 조립6.jpg (151.0KB)(1)
- 조립7.jpg (125.7KB)(1)
- 조립8.jpg (133.2KB)(1)
- 조립9.jpg (135.0KB)(1)
- 피에스에스.jpg (122.1KB)(1)


사고도 마음이 아픈데 , 이색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하셨네요.
지금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 오너의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캘리퍼 오버홀은 엔지니어의 땀이 보이는 멋진 작업이네요.
결과물을 보니 제가 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뿌듯하고 기분이 상쾌하네요.
못조록 사고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요즘은 도료를 따로 배합하지 않고
제조사에서 받아써서 이색이.잘 생기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이유가.뭔지 궁금하네요.
제 차도 우박 때문에
왼쪽 전체와 본넷 그리고 트렁크 빼고는
패널교체 및 도색작업.했었는데
이색은 전혀 없었거든요.

저는 들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현장도 같으며 주변 수입차 사업소도 저희와 같이 조색 데이터를 이용하여 조색을 하고 시편을 뿌리고 이색을 최소화 하려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사업소 이다 보니 입고후 예상 출고를 1달 하고도 보름 정도 약 40일 정도 예상된다 하였음은.. 100%까진 아니더라도 80~90%정도의 색상은 맞춰야 한다 생각이 되어집니다. 물론 실제로 차를 다시 받은건 3주 정도 입니다만...
같은 동종업계에 일하는 사람이라고 봐달라 함은 잘못된 마인드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현대기아든 쉐보레든 사업소는 단지 비교적 매뉴얼대로 한다는 것일 뿐,
작업 실력이나 감각의 섬세함은 전혀 신뢰할 수준은 못 되더군요.
보증수리가 아닌 이상 갈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