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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 있는 정봉근 입니다.
오늘 토요일 날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대구에는 말이죠.
지인과 함께 영천에 있는 캠핑장으로 놀러를 갔습니다.
목살과 라면 과일 간식 거리 사들고 졸래졸래 놀러를 갔습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타프와 텐트 치는데 땀을 좀 흘렸습니다.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이 어찌나 시원 하던지 ..
저녁이 되어가는 쯤에 캠핑을 왜 하는지 알겠더군요.
정말 아늑한 자리와 자연이 반겨주는 저녁이 되더군요.
저희 부부는 텐트를 준비하지 못해 (귀찮아서 안가지고 감) 저녁 늦게 돌아 오고
지인은 내일 오후쯤에 철수 합니다.
저는 개을러서 캠핑하고는 좀 거리가 멀듯하네요. 펜션이 더 나을듯 합니다. ^^
남은 토요일 저녁 봄을 만끽하는 저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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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04:55:41 (*.194.9.97)

날씨 경치 먹거리 삼박자가 잘 맞았네요. 스무살초반때 방학되서 한국돌아오면 아버지안쓰시던 봉고 밴에 항상 침낭 코펠 이것저것 용품 쟁겨두고 날씨좋다싶으면 삘받아서 여기저기 바다로 계곡으로 헝그리캠핑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취미 조금더 고급화시켜서 언젠간 사륜 픽업트럭에 캠퍼 실고 그림같은 풍경있는 미국 캐나다 국립공원 캠핑다니는게 목표입니다. 저도 텐트쳤다 접었다하는게 귀찮고 여기선 곰한테 습격받을까봐 무섭네요 ^^
2017.04.16 05:55:11 (*.229.176.18)

저도 어렸을 적 아버지 주도의 캠핑 경험만 있다가 일본에서 귀국하는 시점에 갑자기 마눌님의 장비 구매 요청으로 갑작스레(?) 2013년도부터 캠핑을 간간히 다니고 있습니다.(지금은 계절 구분없이 다닐 수 있을 정도;;)
텐트 치는 것에서의 재미 등도 무시할 순 없지만 1박 2일 일정에 비해 일본 제품의 설치엔 공이 너무 많이 드는 관계로 최근에는 에어스트림;; 과 같은 트레일러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니발 견인 능력은 그리 뛰어나진 않을텐뎁;;;; 그것이 걱정되네요;; ㅎㅎ;
텐트 치는 것에서의 재미 등도 무시할 순 없지만 1박 2일 일정에 비해 일본 제품의 설치엔 공이 너무 많이 드는 관계로 최근에는 에어스트림;; 과 같은 트레일러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니발 견인 능력은 그리 뛰어나진 않을텐뎁;;;; 그것이 걱정되네요;; ㅎㅎ;
2017.04.18 21:44:39 (*.67.111.39)

캠핑의 재미는 어떨까 궁금합니다^^
전 얼마전 새벽 드라이브 가서 지인들과 라면 하나 끓여먹고 왔는데도 즐겁더라구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