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테스트드라이브
선배님들께 질문좀 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제 아버지 차량이 그랜져 Hg인데요 주행거리는 12만키로 정도
주행하였구요. 요즘따라 120km/h 속도를 전후로 핸들이 떨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미세하게 차체가 덜덜 떨리는 진동이 올라옵니다.
처음에는 노면이 안좋아서 싶기도 하였지만 노면이 비교적 괜찮은
도로에 가서도 미세하게 진동이 올라옵니다.
타이어 교체시기가 되어서 타이어 4짝을 전부 교체하고
저속 휠밸런스 보았는데 핸들떨림은 안오지만
차체는 여전히 미세하게 떨립니다.
그래서 그런데 고속휠밸런스를 보고싶은데
인천지역이나 멀리 서울 서부권까지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상호를 공개적으로 명시하시기 좀 곤란하시면
쪽지로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휠과 타이어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좋다는 장비도 영점조정 안되어 있으면 소용 없더군요. 이 글 참고 하시고요,
https://www.testdrive.or.kr/qna/2725749
제 경험이나 타이어 전문가들 얘기로도 고속발란스라는건 사실 따로 없다고 합니다.
그냥 상술처럼 만들어낸 용어라네요.
진동밸런스 장비 사용을 상술로만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듯 하네요..
마케팅툴로 과하게? 표현하는 곳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좋은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다만 주기적인 캘리브레이션을 포함한 장비 관리와 사용자의 숙련도, 그리고
성의가? 동반되어야 하겠지만) 문제의 원인을 좀더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고, 추측이 아닌 데이터 기준으로
차주분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도 수월하고 문제점 찾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타이어 업을 하고 있고, 진동밸런스 장비를 사용중입니다만, 일반 기존에 사용했던 휠밸런스 장비 사용시보다
휠타이어로 인한 떨림 문제 발생시 문제 해결에 대한 소요 시간도 단축되고, 단지 추측성 의견을 전달해드리는 것보다
데이터에 근거해서(장비가 보여주는 데이터를 100% 신뢰하지는 않습니다만) 말씀드리면 더 수월한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런아웃 문제로 인한 떨림시는 일반 휠밸런스 장비로 육안과 작업자의 경험치로 인한 타이어 또는 휠 문제로 판단시보다 정확도는 상당히 높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작업 시간도 줄고, 그로 인한 차주분 대기 시간 및 중복 작업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블로그 마케팅이 많다보니 , 작업 사진을 보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분명히 사진속에 보이는 장비는
일반 밸런스 장비인데 진동밸런싱, 고속휠밸런싱 작업이라고 하는게 이런게 상술이라고 봐야겠지요!!..
그냥 업을 하고 입장에서, 그리고 작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수천만원짜리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네요.. 상술로만 쓰기엔 너무 고가이네요..ㅠㅠ..
핸들떨림보타 차체가 떠는 쪽이라면 일단 후륜쪽 2개 그냥 휠밸런스 체크해도 조금 달라져 있을 듯 하네요..
그리고 타이어 탈착했을때 안쪽 숄더쪽 단차마모 여부도 체크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