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장 구입할것은 아니지만....  계획을 잡고 상상(?)을 하는걸로 대리만족을 하려고 하거든요...

차를 이용 출퇴근하지도 않고 어쩌다 일주일에 한두번 이용하고,  차 관리를 귀신(?)같이 관리하기에.....

어려운 형편에 수입차를 모시고 살아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산차의 빠른 차종 변경으로 인한 구형차가 되어버리기보단..  유행에 덜 민감한 수입차로 오래타자라고 와이프를 설득 시키고 있거든요.)

물론 새차라면 좋지만...ㅎㅎ 지금 출시된 A4 2.0 TFSI가 약 3년 경과된 후 중고차로 인수해오면..나름대로 가격도 떨어졌을테고, 차량상태도 3년차 정도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거든요.. (지금 출시모델이 아무래도 가장 맘에는 들지만....ㅎㅎ 바로전모델도 상당히 맘에 들긴합니다... 3년이란 시간은  자금 세이브 기간 + 신차의 년식이 지나길 기다리는 시간... 으로 봐야할듯 싶네요)



현재 3년전 A4 2.0 TFSI를 보면서 갑자기 1.8T와 얼마나 성능차이가 날까? 고민해봤습니다..  어떤가요??  옵션이라던가, 출력차이가 얼마나 날지... 그리고 2.0 T의 성능은 대략 투카 2.7(순정) 정도는 달려줄까요? 그래도 터보인데.. 

그리고 A4와 렉서스 IS250을 두고 봤을때... 어떤차종이 잔고장이 적을지.....  고장,수리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제가 알기론 아무래도 렉서스가 잔고장이 적다는 소문도 있고,  수리비나 메인터넌스 비용을 봤을때 유리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보게 되더라구요..(이부분이 좀 개인적인 성격과 느낌, 기타 등등이 있지만... 잔고장이라고 표현 이외에 마땅히 표현할만한것이. 떠오르질 않네요..)

3년이 지나면 슬슬 돈달라고 하는 시기다보니... 국산 신차 구입할돈 지출해놓고 슬슬 뭐 수리한다고 돈들어가는거 보였다간.... 두고두고 시달릴수도 있기에 말이죠...^^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떤차종이 가장 좋을까요???  

그냥 생각만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지만.....  나중에라도 혹시 위의 매물중에... 정말 아끼는데 어쩔수 없이 남줘야하는 분이 생기시면 연락주세요..  적극 와이프를 설득해서 일단 사고좀 치게 말이죠...   모르는 매매상에서 사오는것보단 히스토리를 알수있을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