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에 정재필입니다.

지난 트랙데이때 다 닳아버린 후륜 네오빠를 토요일날 교체하러 광명에 모 업체갔더니 V12 Evo는 205/50/16 규격이 없고해서 요꼬하마의 S-drive로 교체했습니다. (MX와 RS-2가 단종된줄 알고 전혀 고려를 안했는데 RS-2는 아직 나오는듯... ㅠ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외곽순환도로를 달리는데 핸들링을 조금만해도 뒤쪽이 출렁거리며 매우 불안한 거동을 하네요. 새타이어라서 그런걸까요 ? 아니면 사이드월이 약해서 그런걸까요 ?

코너를 진입할 때 속도가 조금만 올라가면 노면과 접하고 있는 타이어부분과 휠에 연결된 타이어부분이 따로 노는듯한 (흡사 예전에 60시리즈의 스노우 타이어 장착했을 때 느낌이랄까?) 느낌이 영 마음에 안듭니다. ㅠ.ㅠ
개선의 여지는 없는 것일까요 ??   혹시 공기압을 빵빵하게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