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잠시 바람좀 쏘이려고 자유로에 갔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길을 다닐때마다 갑자기 없어진 !! 단속 카메라들이

없어질때 그랬던 것처럼 언제 갑자기 생길지 매번 불안한^^ 맘으로 다니는데..

 

평소 카메라가 없던 곳에 새로 생긴 카메라가 있더군요.

임진각에서 서울 방향.. 통일 전망대 있는(고가도로 비슷한거 조금 지나서).. 부분인데..

평소처럼 아주 조금 ^^ .. 속도를 초과해서 달리고 있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 카메라가 있더군요..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았으나.. 속도는 별로 줄이지 못하고...

그곳을 통과 했는데..

다행히 후레쉬가 터지진 않았는데..  그러면.. 찍히진 않은거 맞죠?

 

혹시 새로 생긴 카메라는.. 그런거 없이도 찍히는 거 아니겠죠??

 

사실.. 믿지못할 넘의 네비땜에 .. 올라가면서도 한곳에서 걸렸었는데..

(운이 좋은건지.. 카메라가 고성능으로 바뀐건지..) 거기서도 후레쉬가 터지진 않았는데...

 

 

혹쉬..

그곳에 가시는 회원님들.. 그곳에 전에 없던 카메라 생겼으니.. 신경 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