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땅... 유혹에.. 제 차량 좀.. ^^ 탱크리터 약 65리터 정도 합니다.. ㅋㅋ

사촌형님 마티즈 시골에서 종종 타고 다니는데.. 연비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였습니다.. ^^

다만 작고 앙증맞고 .. 막 그런차량이라고 느껴서인지.. 전 마티즈로 농토길... 그냥 다닙니다.. ㅋ

저는 마크리 타는데 35리터 가득넣고 보통 400~480Km정도 타는데요^^  480키로 탔을때는 반이상이 120~150Km/h를 넘나드는 초고속(?)주행이 반, 강원도 산길 와인딩이 반이었습니다. 마티즈로 120Km/h면 4000rpm을 넘는 하드한 주행입니다..^^;

마크리는 타보니 확실히 기존 경차보단 한두세대 진화한 느낌입니다. 특히 하체요..

80km 정속주행 기준으로 CVT 미션이면 안나와도 리터당 18km 이상은 나옵니다. 혹시 타신 모델이 3단오토 미션 아닌가요? 리터당 14키로는 납득이 안가는 수치네요. 3단오토이거나 아니면 그차의 상태가 많이 안좋은듯 합니다.

CVT 한동안 타고 다녀서 잘 아는데  (더구나 항상 습관적으로 리터랑 주행거리 체크합니다)

그 정도 나올꺼예요.

국도나 고속도로에서 일정속도 유지해서 최대한 잘 나오는게 18킬로 정도고

보통 16킬로

시내 주로 타면 13킬로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음....빌려드리고 만땅 스킬 받고 싶지만..

제차는 LPG라.....손해가 더 클 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개인이 정성스럽게 관리한 차가 아니라

엔진 / 미션 상태가 너무 꼬롬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정말 관리 제대로 안된 맛히즈는 식욕이 엄청 납니다...

7~8 km 정도 되는 맛히즈 몰아봤습니다...;;;;

450만원 들었고. 이번에 떨림 증상이 고쳐지면 올도색과 언더바를 도전해야할텐데....

2백은 상회하겠군요.

요즘 프린스 생각하면 소화도 안되고, 잠도 안와요.

귀도 따가워요.

마눌님이 사준다던 새차나 타지 이게 뭔짓이냐고 맨날 바가지입니다.

관리가 잘된 마티즈 CVT도 제 경우 출퇴근 12 / 고속도로 14정도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먹지요^

마티즈...  수동일 경우 리터당 고속도로는 20km/l 이상 나오구요, 아무리 쏴도 30리터에 450km이상은 가주니까요.  아무리 오토라도 그정도 연비라면 산소센서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겠군요.. 저한테 마티즈는 기름안먹는 펀카랍니다.

하체에 조금만 투자하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비교적 가볍고 빠른(?)엔진회전에 힐엔토 연습하기 좋고,  휠베이스 짧고 머리가벼워서 숏턴에서 훽훽 돌아가주고,  트렁크 가볍게 비워서 뒤 털어가며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요즘엔 아예 내장재 털어내고 롤바치고 댕길까 하는데 그렇게 하면 나머지 두녀석 잠자는 시간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할 정도로 카트와 비슷한 재미를 주더군요~^^

전 회사 모닝이 하도 안나가길래 항상 풀로 밟고 다녔더니 약 1만km 누적 연비가 9.71km/L (총주행거리/총주유량) 나왔습니다. 수동이고 새차입니다.

저도 수동 마티즈 탔던 기억으로는 연비가 훌륭했습니다.

자동(CVT포함)은 쏘나타(그 당시 EF 신차기준)만큼 먹는다고 하던게 맞는 얘기일 겁니다.

요즘 나오는 모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경차들도 마찬가지로 살살 다니지 않으면 별다른 결과는 나오지 않으리라 봅니다. 1600cc준중형과 1000cc경형을 고속국도에 올려 100(+10~20) 정속주행을 한 결과, 오히려 준중형 연비가 더 잘 나오는 결과도 나왔었죠.

공인연비를 측정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메이커에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믿지 않습니다.

고속국도에서 홀로 80(계기판)을 유지하며 연비를 뽑아내고 다닐 인내심이 제겐 없으므로..

저의 경우는 오토마티즈 몇대를 타 봤었는데 전부 연비가 좌절이던데요 ^_^; 느낌상 제 차(rx7)랑 비슷할 정도라서 (물론 실제로 그렇진 않겠지만;;) 깜짝 놀랐었다는... ^^; 오토랑 수동이랑 차이가 큰건지... 너무 밟아서 그런지... 어차피 경차인데~ 라면서 전혀 연비 신경 안쓰다가 깜놀 했습니다. 세대별로 차이가 나긴 하더군요.

08년식 마티즈 오너입니다. 수동이구요..

평소에도 차가 워낙 안나가서 -_-;;; 4000rpm이상으로 올려서 변속합니다.

시내주행이 연비가 좀 더 잘나오고 고속도로에서 120Km/h정도 크루징 하면 리터당 10키로 안팍으로 나옵니다.

밀리는 구간에는 거의 운행을 안하고, 주로 새벽시간대에 주행합니다만..

솔직히 1년 반정도 타고다니면서 느끼는게, 왜샀나 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내년에 분위기 봐서 다시 2리터 이상으로 교체할듯 싶어요.

솔직히 경차사고 많이 후회스러워서..

(주변 인식도 불쾌한 경험이 많았고, 기대한만큼보다 절약효과가 적네요)

그 엄청난 식성때문에 한동안 마랜져 (마티즈 + 그랜져) 라는 말도 있었던것 같네요^^;;

아부지 회사 아토스도 그랬고 비스토(논터보)도 그랬고 마크리도..

밟으면 안나오는.. 하지만.. 밟지 않으면 안나가는...

하지만.. 아부지가 운전하시면 18km는 거뜬이 나오는..

하지만, 저는 옆에서 답답함에 목이타 죽어가고 있다는...

경차는 말그대로 경차 인것 같습니다. 경제적인구간, 경제적인 운전을 해야..

경차가 되는것 같습니다. 저의 주네마리는 뭐 할말 없으며..

2002년형 트라제(디젤)도 정속주행시 13~15km의 연비가 나옵니다.

하지만 운전이 조금만 허막해지면 쥐네마리나 트라제나 연비가 비슷합니다. ㅡㅡ;

프린스가 원래 잘나와요 ^^   옛날에 프린스로 88도로에서 13.5 까지 올린적이 있는데  그연비 나온다고 하면 동료들이 뻥이라고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