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에도 답글로 적었지만

1년 반전쯤 와이프와 번갈아서 타려고 마티즈 스포츠를 아주 비싼 가격에 사왔는데

오늘 견적이 70만원 나오는 문제를 일으켜 현재 지하주차장에서 방치 중입니다.

차량 수리를 상사에 맡겼을 때 100만원 정도에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사실 차에 대해서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정이 똑 떨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새로운 세컨이 들어올 때가 된것 같습니다.

마티즈를 가져올 때도 세컨으로 한대 더 구입하자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결국 2년을 못버티네요. 사실 와이프나 저 둘 다 마티즈에 맞지 않는 과한

운행을 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이 기회에 예전부터 갖고싶던 330을 사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지금까지 이노베이션, 투스카니, 마티즈 요렇게 3대가 거쳐갔습니다.

아직 수입차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두려움 반 기대 반 입니다.

년식은 2003년 전후로 보고 있는데 엑센트를 데일리카로 사용했을때

기본적인 메인터넌스를 감안하면 유지비를 얼마나 생각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