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한 반년 넘게 강화 스태빌라이져 + 다운스프링(프로킷, 2cm-lowering) 상태로 차를 타고 있는데...
스토퍼는 순정상태 그대로라 패인곳 등에서 불쾌하게 딱딱한 충격이 꽤 올라옵니다.
스토퍼를 2cm 미만 잘라내야지 하고 생각만 해오다가 막상 기회가 없어서 그대로 쭉 타고 있는데
(스프링을 아예 순정으로 돌리거나, 일체형으로 갈 생각도 하던 중이다보니 더욱더 미루게 되네요)
이러한 점이 차에 많이 안좋을까요?
승차감 나쁜것과, 차체에 강한 진동이 자주 올라오다보니 차량 내장제 잡소리 유발된다거나 하는 것 외에
주행에 있어서 단점이 되는 요소가 어떤게 있을련지요?
승차감을 위해서는 잘라내는게 당연하지만, 범프스타퍼의 효율과 차체보호라는 두가지를 절충하는것은 쉽지 않지요.
우선은 로워링한 수치의 절반만 스타퍼를 중간 부위에서 잘라내고, 중간부를 다시 붙여서 사용해 보시고 더 잘라야할지를 판단하는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로워링한 수치만큼 바로 잘라버리면 승차감은 더 좋아지겠지만 차체 보호면에서 마진이 거의 없어지게 되니까 조심하세요.
전륜의 스토퍼만 잘라내도 되는지요?
그리고 휠이나 댐퍼의 탈거 없이 작키등을 이용하여 휠이 밑으로 늘어트려지게 올린다음
스토퍼 잘라낼 수 있는 공간이 나오나요?










스트로크가 짧아집니다. 그에 따라서 스프링 탄성이 더 강해질지도 모르겠군요;(이건 잘 모르겠네요..)
스토퍼를 잘라내면 그만큼 차고가 내려가면서, 서스펜션의 유효스트로크 길이가 늘어납니다.
이에 대한 장단점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생각할수 있는 수준밖에 떠오르지않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승차감의 차이가 굉장히 커서, 매우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