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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구입했던 E46 기어 판넬에 카본 스티커 작업을 했습니다.
다 분해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 열심히 작업을 마쳤네요.
조금..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깔끔하게 작업을 마쳤는데..
헐.. 차에 장착하니.. 상당히 언발런스해 보이네요..ㅠ.ㅠ
아.. 괜히했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무르지도 못하고..(떼면 플라스틱의 껍질이 벗겨집니다.)
결국...
이래서..
다들... 카본 페브릭을 사서..
우드그래인을 덮어 버리나 싶더군요.ㅠ.ㅠ
아.... 고민중입니다.
2010.01.18 14:35:55 (*.132.110.37)

그냥 적절한 선에서 합의(?) 하심이~ 조화가 괜찮아 보입니다.
(E46)무광 블랙 패널들과 광이 나는 시트지가 어울리지 않는 사례를 접한적 있어서요.
저런 작업은 해도해도 끝이 보이질 않아서.. (버튼 하나하나까지 진행하실지도 모릅니다. ㅎㅎ)
2010.01.18 14:37:11 (*.136.209.2)

그리 나쁘지 않은데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래 재질이 상처가 잘 나는 재질 아니었나요? 그걸 보호하는 효과만 있어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만..
2010.01.18 14:54:44 (*.237.132.205)

음 제가 보기에도 괜찮아보이는데요 ㅎㅎ 패브릭으로 우드그레인도 덮으셔서 통일감을 주셔도 괜찮을꺼같고 이건 이것 나름대로 괜찮아보입니다.
조만간 카본시트지 구매 후 우드그레인을 덮는 공사를 하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