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견지명이 있으셨네요~ 풀타임 4륜이 아니더라도 자동차검사는 직접 가는게 맘이 편하더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요즘 안그래도 이삿짐 통관 문제랑 정기검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궁금한 점이 해결되었습니다.

하하,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습니다. S4 검사 받으러 갔는데, 검사 하는 분이 그냥 로울러에 차 올리려 했습니다. 디퍼렌셜 빠작날 뻔했네요..^^

보통 들어오는 승용차들은 대부분 전륜구동이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차를 롤러에 올리려 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각 차량별로 구동방식에 대해서 조금만 더 알았다면 그런 실수는 하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그런데... 제 경험상 배기가스 부하검사가 생각보다 차에 무리를 많이 주는 것 같더군요.

정기검사 받고 나와서 세시간만에 차가 퍼져버린 적이 있었거든요.-.-;;

정기/정밀검사에서 최고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아마..

하드코어 튠에 외관까지 전부 뜯어고친 사람일겁니다..

(게다가 그 뜯어고쳐진 범퍼등의 외관이 튠 자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검사용으로 순정으로 되돌리는 단순 교체도 불가능한 경우, 심각해집니다)

제 이전 차량이 이 문제로 무지 곤란했었죠..

에어댐 부터 외관이 변경되어 근본적으로 검사 불가인데,

인터쿨러나 라인들이 이 에어댐에 맞춰서 만들어놔서 순정으로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결국 그래서 정기/정밀검사를 통과하는데까지 결국 한 3달 걸렸었죠..

그 동안 연체된 과태료가 누적되다보니 연체 과태료도 장난아니게 되어버려서,

이후 그 삽질을 또 할 생각을 하니 포기하고 싶게 되더군요 -_-

(이전 차량을 분해해버린 가장 큰 이유중 하납니다)

휴 다행입니다. 생각만해도 어질어질 =_=;;

그렇게 파손되면 책임은 확인을 안해본 검사소기사님 한테 있는걸까요?

혹시 오너도 말해줄의무가 있는건지.ㄷㄷㄷ 전 1년남았숩니다. 작년에 받았으니..

그래도 생각하면 머리아파오네요 =_=;; 배기라인 순정화작업에 이래저래 @_@

몇년전 테드 회원님중 한분이 아우디 콰트로 차량으로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결국은 보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검사소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환경부 주관으로 피해 및 사고 사례등을 잘 전파했다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종이 점점 늘어나면서 특이한 차량들이 많아지는데, 거기에 대한 대은 전혀 안되는 듯 보여 아쉬웠습니다.

좋은 정보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정기검사 안 받으면 과태료가 최고30만원이라던데,

1년에 한번 받으러 가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예컨데, 번호판 살아있는 차가 전시목적이나 소장용도 등으로 운행이 여의치 않은 경우 등등)

그냥 과태료 30만원 박는셈치고 쭈~욱 안 받고 지내도 (폐차나 매매하지만 않는다면) 과태료 30만원 이외에 법적으로 다른 불이익은 없는건가요?

아시는 분 계심 알려주세요~!!! *^^*

예전 산타모 4륜 구동이 출시되었을때 4륜 구동인지 모르고 속도계를 돌리는 일이 발생된 경우를 보았습니다.

가격이 너무나 비싸고 전부다 수입품이다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 스러운 경우를 보았습니다,

정말 주위를 요하는 상황입니다,

수입차만 다량으로 해본곳은 조금 낫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곳은 조금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몇년지난 국내 소형 상용차들은 검사 갔다오면 기진맥진하는게 비단 검사소의 잘 못보단 오너의 관리와 내구성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한국에 BMW 4륜 SUV를 갖고 있는데요, 예전에 정기검사 할때 한번 롤러위에 올라갔었습니다. 그 이후로 별 이상은 없었는데 혹시 한번 올라갔던 것으로 문제가 될까요? (근데 사진처럼 앞/뒤 한쪽만 굴러가는 롤러가 아니라 앞/뒤 바퀴가 닿는 곳이 전부다 움직이는 롤러가 설치된 정비소도 있나요? 제가 간 곳은 그렇게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그 장비 위에서 검사를 했다면 괜찮은 건지요...)

ㅠ.ㅠ 제가 4륜이라고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도, 그렇게 안하면 검사할 수 없고 4륜구동 차량들 전부 그렇게 한다고 그냥 돌리던데...  그 이후로 1년 넘게 별 문제 없이 타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 글 보니깐 걱정이 되네요.

저는 정기 검사 우편 자체를 못봐서 6개월 이상 연체해서 벌금 30만원 나온적 있습니다. 또 차가 수리중이었고해서 증명 떼어서 구청에 보냈더니 법원으로 넘어갔다더군요. 정상 참작하게 해주겠다고 해서 20만원으로 낮추었습니다. 그 다음은 방법이 없더군요.

롤러에 돌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저도 정기 검사를 대행하지 않고 직접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완전히 망가지는 경우가 다행이라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정비 받을 때도 그런 경우가 많지요. 

수리 후에 더 망가지는. 

미국은 이런거 언제마다 한번 씩 하는건가요;;;? 해본 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