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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대신 운전을 해준다는거.....가 이렇게 편한지 몰랐습니다...ㅋㅋ
퇴근후 저녁먹고 집에가는데 동료가 같은방향이라며 태워주더군요...
와...이렇게 편할 줄.....
이런맛으로 기사쓰는 모양입니다...켁
지난달에 술마시고 대리운전 불렀을때 처음으로 제 차량의 뒷좌석에 타고 친구 데려다주고 다시 집까지 왔는데...
제 차량의 뒷좌석이 이렇게 넓고 조용하고 편한지 처음 알았답니다... ㅎㅎㅎ
잔잔한 음악들으며 뒷좌석에 몸을 기대고 눈을 살짝 감았을때....
정말 편하죠...
물론 기사(?)가 운전에 익숙하지않을땐 그냥 내가 직접 하고싶은 충동이 일기도 하지만요 ㅎㅎ
전 제 차의 옆좌석,뒷좌석을 가끔 앉아 제 차는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곤 합니다. 대리운전은 안 시키는 성격이라 주행이 아닌 상태에서요^^
전 술을 못 마시는 체질이라... 매번 술자리 회식의 끝은 대리운전 기사가 되거나... 시체처리반(술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사람 ^^;)이였는데...
최근 서식지(?)가 서울로 바뀐뒤로 오너 드라이빙을 즐길 기회가 줄어든만큼, 동승할 기회가 많아져서...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 안락감, 정숙성, 편의장비 등에 관심이 많이 끌려 차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지게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
다른 예로, 바이크를 즐겨 타시는 분들은 자신의 바이크에 자신이 탠덤할때 많은걸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뒷자석(X) -> 뒷좌석
많이들 틀리는 단어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