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누군가 대신 운전을 해준다는거.....가 이렇게 편한지 몰랐습니다...ㅋㅋ
퇴근후 저녁먹고 집에가는데 동료가 같은방향이라며 태워주더군요...
와...이렇게 편할 줄.....
이런맛으로 기사쓰는 모양입니다...켁
2010.04.10 00:42:53 (*.67.88.3)

지난달에 술마시고 대리운전 불렀을때 처음으로 제 차량의 뒷좌석에 타고 친구 데려다주고 다시 집까지 왔는데...
제 차량의 뒷좌석이 이렇게 넓고 조용하고 편한지 처음 알았답니다... ㅎㅎㅎ
2010.04.10 10:13:12 (*.51.122.197)

잔잔한 음악들으며 뒷좌석에 몸을 기대고 눈을 살짝 감았을때....
정말 편하죠...
물론 기사(?)가 운전에 익숙하지않을땐 그냥 내가 직접 하고싶은 충동이 일기도 하지만요 ㅎㅎ
2010.04.10 18:28:22 (*.146.228.12)

전 제 차의 옆좌석,뒷좌석을 가끔 앉아 제 차는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곤 합니다. 대리운전은 안 시키는 성격이라 주행이 아닌 상태에서요^^
2010.04.10 21:37:06 (*.36.3.74)
전 술을 못 마시는 체질이라... 매번 술자리 회식의 끝은 대리운전 기사가 되거나... 시체처리반(술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사람 ^^;)이였는데...
최근 서식지(?)가 서울로 바뀐뒤로 오너 드라이빙을 즐길 기회가 줄어든만큼, 동승할 기회가 많아져서...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 안락감, 정숙성, 편의장비 등에 관심이 많이 끌려 차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지게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
다른 예로, 바이크를 즐겨 타시는 분들은 자신의 바이크에 자신이 탠덤할때 많은걸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뒷자석(X) -> 뒷좌석
많이들 틀리는 단어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