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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 테드 회원 정봉근 입니다.
금요일 오늘 기분 좋은 날이죠.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이런날에는 내가 회사원이라는게 즉 다시 말해 어디 얽매여 있다는게 비참하네요.
오늘같은날에는 애마 끌고 나와서 목욕시키고, 꽃놀이하러 드라이브 하러 가면 너무 좋을거 같네요.
썬루프 열고, 창문 조금 열고, 좋아하는 음악 좀 틀어놓고, 옆자석에는 여친 혹은 마나님 태우고
담배하나 물고 벚꽃이 만발한 거리를 드라이브 하고 싶습니다.
아아아아~ 너무 하고 싶네요.
내일은 주말이라 이런생각을 저만 하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차량이 매우 많을듯 .............................
경기도 사능이나 이쪽으로 아침에 커피들고 간단한 요기꺼리들고 와이프랑 드라이브 가야 겠서요.
테드여러분 봄이 왔서요.
From 바람난 테드회원
2010.04.09 18:43:38 (*.215.196.15)
퇴근하자마자 카센터로 '수리'하러 왔습니다. 타이로드의 유격으로 인해 교체하러 중고 하나 구해들고 왔네요-_-
날씨가 좋든 나쁘든, 제차는 달리기 아니면 카센터신세입니다.-_- ㅋ
2010.04.09 19:13:04 (*.146.32.4)

날씨가 좋긴 진짜 좋네요^^;
저도 회사원이지만 저는 주말 공휴일 그런거 없습니다 ㅜㅜ 전 주말과 공유일이 있는 회사원이 부럽습니다.
저도 트렁크에라도 좋으니 데리고 가세요 먹어주는 옵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