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제 동생녀석에게 선물받은 물건입니다.
처음에는 웬 다이너마이트를 준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구명등입니다.
전체가 안전화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윗부분 뚜겅에는 성냥의 긋는 약이 발라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수입되는 차들에는 작은 크기지마 조수석에 장착이 된 녀석들도 많이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두개는 각각 15분 , 10분짜리입니다.

발화시 엄청난 발광과 함께 불꽃을 쏜다네요.
미국같은 곳에는 사용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는데 전 구경해본 적이 직접은 없었습니다.
얼마전 과감히 하나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어우둔 곳에서 몇명이 테스트를 한건데
밝기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리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하나씩 장만해보심 어떨까요?

우리가 아끼는 차량의 위급상황에서는 삼각대보다 훨씬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사고위치에서 제대로된 경고신호를 보내지 못해 추가사고가 나는 것을 많이 보았었습니다.

관심가지면 좋을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ps ; 다만 현행법규에는 어떤 딴지를 당할지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