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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선행 디자인 치프인 Peter Schreyer가
기아로 옮겼다는 나름 특급 뉴스가 나왔습니다.
Peter Schreyer는 폭스바겐으로 가기 전에는
아우디의 디자인을 담당했었습니다.
독특하면서 가끔 기괴하기까지 한 크리스 뱅글의 디자인을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추종해갈 때에도 심플하면서도
견실한 디자인 기조를 유지해 또 다른 일가를 이룬 인물 입니다.
폭스바겐-아우디 계열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기아의 디자인이 정말 기대됩니다.
자세한 기사는 여기에
http://www.edmunds.com/insideline/do/News/articleId=116255
기아로 옮겼다는 나름 특급 뉴스가 나왔습니다.
Peter Schreyer는 폭스바겐으로 가기 전에는
아우디의 디자인을 담당했었습니다.
독특하면서 가끔 기괴하기까지 한 크리스 뱅글의 디자인을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추종해갈 때에도 심플하면서도
견실한 디자인 기조를 유지해 또 다른 일가를 이룬 인물 입니다.
폭스바겐-아우디 계열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기아의 디자인이 정말 기대됩니다.
자세한 기사는 여기에
http://www.edmunds.com/insideline/do/News/articleId=116255
2006.07.26 00:40:06 (*.60.151.65)

최근 현대의 주력모델 디자인은 현대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에서 한다고 들었습니다. 내장이나 일부사양 디자인은 국내연구소에서 하구요. 이렇게 된다면, 현대는 미국인 취향의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기아는 유럽취향의 "알이 꽉찬" 디자인으로 간다는 포석이 되는건가요?
2006.07.26 03:09:18 (*.121.230.151)

저도 이 뉴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는 국내 메이커 시스템도 외국 유명 디자이너들이 충분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건지 모르겠네요.
2006.07.26 09:40:55 (*.254.212.129)

기대도 되고, 약간의 우려도 됩니다만... 같이 일하는 다른 디자이너들, 엔지니어들한테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