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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California 에서 생활하다 지금은 캐나다 Toronto 에서
이렇게 글을 적고있습니다 후 북미쪽의 교통제도는 볼 때 마다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합니다....(한국에서는 위법이 되는것이 있지만서도
왠지 여기식으로 운전하고 싶어지더군요 (좌회전 유턴등등 쿠흐흐))
턴 시그널이 켜져있을때의 양보하는거보고 정말 감동 감동입니다
들이대는거 절대 없고...건설교통부 관리들 견학좀 보내야 겠어요....
미국의 trolley 종류나(흰놈입니다 일본차량이라고 박혀있군요 음 승차감은
이게 좋았습니다 ^^;) 캐나다의 streetcar 를 보면서 한국도 다시 전차들이 다니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지 재미있어 질것같더군요 (재미있어지는게 아니고
편리해 져야될텐데....) 두 국가 모두 지하철 연계도 잘되어있고 (미국대중교통은
싸긴한데 너무 멀고 버스 배차시각은 예술입니다 LA 와 TORONTO 비교 불능!!
TTC (Toronto Transit Commission)의 편리함에 아주 감동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2배)
그리고 귀환하는도중 Young driver 교습용 차량을 발견했는데 Golf 더군요 쿠헉....
클래스가 낮다고 하더라도 무섭습니다....우흘... 한국 교습용 차량의 실정은.....
2006.07.28 09:25:16 (*.12.101.19)

아참 삼성로고있는건 Royal Ontario Museum 의 한국 특별전시관 편인데 바로옆의 일본전시관 크기의 1/3 크기밖에 안되고 스폰서도 달랑 하나.. 일본은 스폰서부터가 다르군요... 왠지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일본전통의 역사가 우리나라에비해 화려하고 찬란하게 보일지도.....
2006.07.28 10:22:29 (*.254.212.129)

맨위에 사진은 UofToronto 앞길 같네요..^^ 새록새록 생각도 나고 그립기도 하구..^^ 개인적으로 인연이 많아서 체류기간은 다합해도 1년도 안되지만, 방문횟수는 참 많았던 그리운 곳이네요. 올려주신 사진으로 좋은 추억들이 많이 되살아 나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2006.07.28 12:04:26 (*.55.46.44)

골프가 엔트리급 유로로써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는 하나 student driver를 위한 연습용으로 운전학원(?)에서 쓴 다는 점 높이 평가됩니다. 대게의 사설 학원이 미제나 일제 싸구려 베이직 깡통차에 조수석 브레이크를 연결해 영업을 하는데 반해 안전면에서나 차를 처음 접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학원측의 득과 실을 떠나 이상적인 선택이라 봅니다. 무섭다기보다 반갑네여^^
2006.07.28 15:17:20 (*.53.204.52)

북미에서 스트릿카들을 전부 버스로 교체할때 예산이 없어 교체하지 못하고 유지하다가 북미에서 다시 환경오염때문에 버스를 줄이고 스트릿카 복귀로 돌아서는 추세가 되어 가만히 있다가 성공한 케이스였다 합니다..^^; 몇년전 여름 전력부족으로 토론토가 마비되었을때 주유소와 도로의 시민의식을 보면 어찌그리 확 바뀔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아무리 선진의식 어쩌구 해도 위기상황이나 처한환경이 열악해지면 마찬가지인듯 싶습니다.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도 단련되어서 왠만한 일이 일어나도 의연하게 안전불감증이 있어서 오히려 의연히 대처하지 않을까요..^^..단위면적당 쾌적한 인구수로 아무래도 교통문화나 삶의 질은 부러운건 사실입니다.. 오랫만에 토론토 사진 반가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2006.07.29 06:41:05 (*.92.109.98)
갤러리에 협찬한 일본기업들 명판 및 전차에 새겨진 일본메이커 이름을 보고있으니
얼마전에 재미있게 본 '시마 과장' 이라는 만화가 떠오르네요...^^
'어? 왜 명판에 Hatsushiba 것은 없지?'라고 생각했었다는....ㅋㅋㅋ
얼마전에 재미있게 본 '시마 과장' 이라는 만화가 떠오르네요...^^
'어? 왜 명판에 Hatsushiba 것은 없지?'라고 생각했었다는....ㅋㅋㅋ